예전부터 성무일도(聖務日禱)의 한 부분인 찬미가는 오늘날에도 원래의 역할을 보존하고 있다. 즉 하느님을 찬미하는 목적만 지닌 것이 아니고 성무일도의 대중적이 부분을 이룬다. 이 찬미가는 실제로 각 시간경과 축일의 성격을, 성무일도의 다른 부분보다 더욱 잘 특징짓는다. 동시에 기도를 바치는 이의 마음을 경건하게 한다. 이 찬미가들의 효율성은 문학적 아름다움으로 더욱 커진다. 찬미가는 교회가 만든 성무일도의 중추적인 시적(詩的) 요소이다. 전통적인 규범에 따라 찬미가는 <영광의 찬가>(Doxologia)를 끝맺어진다. 이 <영광의 찬가>는 관례적으로 찬미가를 읊어 올리는 하느님의 세 위격(位格) 중 한 분께로 바쳐진다. 성무일도를 자국어(自國語)로 바치는 경우에 주교단은 찬미가를 자국어로 성격에 따라 조정할 수 있고 혹은 새로 만든 찬미가를 도입시킬 수 있다. (⇒) 성무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