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선 [한] 崔在善

최재선(1912∼ ). 주교, 초대 부산(釜山) 교구장. 세례명 요한. 경남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에서 출생. 1932년 대구 성 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 증등과 · 철학과를 거쳐 1938년 6월 11일 신학과 졸업과 함께 사제로 서품되었다. 서품 뒤 전북 수류본당 주임신부, 1942년 경북 자천본당 주임신부, 1943년 대구 계산동 본당 보좌신부, 1945년 경북 김천본당 주임신부 겸 성의중 · 고등학교장, 1954년 대구교구 참사위원, 1955년 대구 계산동본당 주임신부 겸 대건중 · 고등학교장 등을 역임했고, 1957년 부산교구가 대구교구로부터 분할, 창서되자 초대 부산교구장에 임명되어 이해 5월 30일 주교로 성성(成聖)되었다. 그 뒤 1973년 교구장직을 사임할 때까지 15년 동안 초대 부산교구장으로서 교구의 사목과 행정을 총괄하는 한편 부산교구의 교세신장에 주력, 36개의 성당을 신축하고 교육 · 의료기관 설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부산교구 발전의 초석을 다져 놓았다. 1973년 9월 교구장직을 사임한 뒤 이해 11월 교황청으로부터 성직자포교성성 한국지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 때 한국 외방선교회 창설을 추진, 1975년 동(同)회의 창설과 함께 초대 총재로 선출되었다. 1979년 외방선교회 총재직을 사임하고 은퇴, 현재 부산에서 한국 외방선교회 후원회를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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