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노래 [한] 太陽∼ [라] Canticum solis [이] Cantico del Sole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1225년에 만든 68행의 이탈리아어로 된 시(詩). 창조주에 대한 사랑 때문에 피조물(被造物)에 대해서도 신앙적 친애감을 기울여 형제 · 자매라 부르면서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통해서, 그들에게서, 그들에 의해서 창조주에게 바친 찬미의 노래이다. 시에 열거한 여러 피조물 중에 맨 먼저 태양이 나오기 때문에, ‘형제인 태양의 노래’란 제명이 생겼다. 그의 만년(晩年, 1224년)에 산다미아노 부근의 작은 숲속에 머무르고 있을 때 태양의 노래가 만들어졌다는 게 통설(通說)이긴 하지만, 리에티(Rieti)의 라포레스타 계곡에서 제작되었다는 설도 있다. 어쨌든 성 프란치스코는 1226년 임종(臨終)의 자리에서도 제자들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기를 요청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찬송가로서 널리 애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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