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심장부에 자리하고 있는 내륙국가. 면적은 40만 6,752㎢ 에 인구 337만명이 살고 있으며, 가톨릭 신자수는 310만명(1982년 현재)이다. 프란치스코 회원들이 1537년에 파라과이에 도착하여, 아순시온(Asuncion)으로부터 내륙지역으로 포교를 전개하여 갔다. 아순시온교회가 남아메리카에 세워진 최초의 성당이었다. 파라과이 주교좌에 교회법상의 창설자는 스페인인 후안 데 바리오스(Juan de Barrios)였으나 그는 현지에 가지 않았고, 따라서 최초의 주교좌 신부는 베드로 페르난데스 토레(Pedro Fernandez de la Torre)(재임 : 1556∼1572)였다.
1960년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교회는 국가관계가 늘 긴장된 관계에 있었고, 국가가 교회에 대하여 보호자로서의 기능을 늘 수행하여 왔다. 따라서 교회와 국가의 완전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다만 재정적인 분리만이 합법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