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원] Poland

유럽 중부, 발트해에 면해 있는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정식 명칭은 ‘폴란드인민공화국’. 소련, 동독, 체코슬로바키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면적은 31만 2,677㎢, 인구는 3,623만명 (1982년 추계)이다. 10세기 후반에 처음으로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었으며 1000년에 그네센(Gnesen)에 대교구가 설치되었다. 11∼12세기에는 내란이 계속되었고 교회도 타락하였으나 13세기에 타타르인의 침입을 받자 교회는 각성하였다. 16세기에는 종교개혁의 영향을 받아 종교전쟁이 일어났으며, 1537년 바르샤바회의에서 협정을 체결하고 교회는 ‘관용령’을 발표하였다. 이후 교회는 국법 개혁에 착수했고 개혁파들은 자체세력의 분산으로 약화되어 17∼18세기에는 가톨릭이 압도적으로 우세하게 되었다. 그러나 1772년과 1773년의 폴란드 분할은 가톨릭에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 러시아에 속한 동부지역의 주민은 정교회의 신앙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고, 프로시아는 가톨릭 신자를 박해했으며 오스트리아는 종교의 국가관리체제를 강력히 시행하였다. 1918년 독립으로 가톨릭은 자유를 얻었으나 동부에서는 정교회가 상당히 많은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다. 폴란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공산화되었다. 국민의 94%인 약 3,410만 3,000명(1982년 현재)이 가톨릭 신자이며 27개의 교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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