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자전≫에 따르면 ‘표양’이란 말은 모범 또는 본보기를 뜻한다. 어떤 사람 또는 어떤 물건의 본보기가 되는 사람, 대상, 생각 등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와 성인은 그리스도교 완덕(完德)의 모범 즉 ‘표양’으로서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다.
“좋은 모범을 보인다”는 옛말이 “좋은 표양을 뵈다”이고, “나쁜 모범을 보인다”는 옛말로는 “악한 표양을 뵈다”로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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