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카 [원] Francisca

Francisca(1384∼1440). 성녀. 축일은 3월 9일. 로마의 프란치스카(Francisca Romana)로 알려짐. 원명은 Francisca Bussa di Leoni. 로마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세상을 떠났다. 11세 때 부유한 지주 폰치아니(Loranzo dei Ponziani, ?∼1436)와 결혼, 모범적인 아내요 어머니였다. 로마시가 극도의 혼란과 천재지변에 시달리던 1400∼1440년 사이에 빈민구제와 병자간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계속하였다. 이와 같은 프란치스카의 명성은 로마를 위시해서 비테르보, 시에나, 아레초, 피렌체, 볼로냐, 레마르케 등지에 퍼트려졌다. 1425년 8월 불우한 자를 돕기 위한 헌신수녀회를 설립, 산타마리아노바 성당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였다. 1433년 그 조직은 교황 에우제니오 4세의 인가를 얻고 캄피돌리오 부근에 있는 스페키(Specchi) 탑 수녀원에 자리를 잡았으며, 1436년 미망인이 된 프란치스카 자신이 그 곳에 은퇴,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프란치스카의 무덤은 산타마리아노바 성당 경내에 자리 잡고 있다. 1608년 5월 교황 바오로 5세에 의해 시성(諡聖)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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