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비밀결사. 반가톨릭적이며, 코스모폴리탄적인 자유주의자의 단체. 프리메이슨이란 석공(石工)을 뜻하는 메이슨에 접두사 프리가 첨가된 것으로서 중세의 교회나 수도원 또는 성곽을 건축한 석공들이 다른 석공들과 자신들을 구별하기 위하여 암호 등으로 의사를 통하는 비밀결사를 1717년 런던에서 결성한 데서 기원한다. 프리메이슨은 1도(1°)에서 3도(3°)까지의 메이슨의 직급이 있으며, 관할이 없고, 어느 공소(公所)든지 방문할 수 있으며 하느님과 영혼의 불멸을 믿는다.
프리메이슨의 공소의 의식은 ‘일’이라고 하는데 모든 의식을 상징물로 행한다. 메이슨의 심벌은 하느님, 또는 기하학을 뜻하는 ‘G’자이며, 그리스도교, 유태교, 모슬렘교, 불교, 힌두교의 의식을 행하고, 제단에는 성서를 두고, 맹세는 코란이나 베다(Veda)나 맹세자가 선택하는 경전에 의하여 행한다.
1738년 교황 글레멘스 2세는 프리메이슨을 비난하고 누구든지 프리메이슨의 공소를 방문하거나 어떤 유대관계를 가지면 파문을 하도록 하였다. 그 뒤에도 1902년까지 16회의 교황 칙서를 통하여 프리메이슨을 규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