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elis, de Sigmaringa(1578~1622). 성인. 순교자. 카푸친회 사제. 축일 4월 24일. 원명은 Markus Roy. 독일 슈바벤지방 지그마링겐에서 태어나 스위스 프라티가우에서 죽었다. 1598년부터 프라이부르크 임브리스가우에서 수학, 1603년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 1611년에는 교회법 및 민법 박사학위도 취득하였다. 변호사업을 그만두고 1612년 프라이부르크에서 카푸친회에 입회, 사제가 되었다. 1614년부터 콘스탄츠대학 및 프라운펠트 대학에서 신학공부를 하고, 1617년부터 설교를 시작하였다. 라인펠트(1618~·1619년), 펠트키르히(1619~1620년), 프라이부르크(1620~1621년)의 수도원장을 거쳐, 1621년부터 다시 펠트키르히 수도원장으로 있었다. 그는 설교가, 수도원장으로서 유명했고, 가톨릭 포교에 지도적 역할을 했으나, 스위스의 시비스에 가서 설교 중 칼빈과 농민에게 살해당하였다. 1729년 시복(諡福)되고, 1746년 교황 베네딕토 14세에 이해 시성(諡聖)되었다. 법률가, 지그마링겐, 호엔졸레른 등의 수호성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