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한국 성인(成人) 그리스도교 노동운동을 위하여 발족된 평신도 단체. 가톨릭노동청년회의 활동을 못하게 된 장년층 회원들이 새로운 활동방향을 모색하면서 1964년 서울에서 그 모임이 시작되었고, 1967년에 발족한 수원 · 대전 · 대구 · 부산교구팀과 함께 1968년 8월 전국연합회가 발족되었다. 그러나 중간관리층과 소규모 기업주가 주요 회원이었기 때문에 노동자 자신들의 문제를 실제로 다루지 못하고 본질적인 면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1971년까지 공백상태였다가 1971년 가을 안양 근로자회관에서 재결합되었다. 그 뒤 싱가포르, 일본 등과의 국제교류를 비롯하여 1979년 프랑스에서의 정기총회에 처음 참석함과 동시에 아시아집행위원국이 됨으로써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국제가톨릭노동장년회는 1966년 5월 교황 바오로 6세의 윤허와 함께 발족하여 세계 그리스도교노동자 운동체들의 방향 및 실천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그 본부를 벨기에 브뤼셀에 두고 있고, 한국본부는 서울 도림동(道林洞)에 소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