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 이탈리아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조톨리(Zottoli, 중국명 晁德菈)의 저술로 1863년 간행되었다. 총 부피 10장(張), 크기 13.7cm×9.4cm의 소책자로 중국의 신심단체인 ‘건도종회’에 대한 소개가 그 주된 내용인데 건도종회의 취지, 기원, 규칙 등이 서술되어 있고, 책의 끝부분에는 부록형식으로 ‘향예수고종경’(向耶蘇苦終俓)[고통스럽게 죽음을 당한 예수께 드리는 기도]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간행 직후 전래되었고, 19세기말 한글로 번역, 필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