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주의 [한] 狂信主義 [영] fanaticism

자기의 신념을 지나치게 믿어 이성과 관용을 잃은 태도나 주장을 광신주의라 부른다. 이는 종교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대부분 어느 특정한 주의나 주장에 심취하여 그것이 내세우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나치게 열의를 가질 때 나타나며, 그 목표가 달성되지 않으면 모든 사람에게 분노와 적개심을 나타낸다.

그리스도교에서 광신주의적 요소는 2세기경의 몬타누스파, 3세기경의 도나투스파, 중세 발두스파와 카타리파, 16세기의 위그노운동, 17세기의 얀센파등에서 발견된다. 이러한 광신주의는 대체로 제도화된 교회에 대한 반발로 나타난 경우가 많은데 성령론, 종말론, 순결, 청빈 등 어느 특정 교리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인간 구원의 보편적인 종교로서의 성격을 상실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광적인 몸짓과 자세를 노출하기도 하고, 손으로 자기의 머리를 치거나 머리카락을 쥐어 뜯으며,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고, 큰 소리로 마구 떠들어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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