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신앙을 믿고 따르며 가톨릭 교회에 소속된 사람. 신약성서에 따르면(사도 11:26, 26:28, 1베드 4:16) ‘그리스도를 열렬하게 지지하는 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Christianus’는 박해기에 이방인들로부터 증오의 대상이 되었고, 콘스탄티누스대제가 그리스도교를 공인한 이후에는 자랑스러운 이름이 되었다. 초기에는 ‘Christianus’가 교우로 번역되어 사용되었다. 그러나 신자(信者), 신도(信徒)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견해에 따르면, 그리스도교적 이웃사랑이라는 측면에서 교우라는 말이 더 적절하다. 교우는 세례를 받고, 사도신경을 믿으며, 가톨릭 교리를 인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