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고가 [라] Synagoga [영] Synagogue [관련] 회당

그리스어로는 집회라는 의미를 갖지만, 성서에서 시나고가라고 표현할 때는 유태교의 회당을 가리킨다. 유태인들은 여기서 예배를 보며 재판을 열기도 하였다. 그 뒤에는 그리스도 교회에 대해 유태교라는 의미로 전용되었다. (⇒) 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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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드 [영] synod [독] Synode [라] synodus

어원은 그리스어의 ‘sunodus'(회의)로 주교관할권 하에 있는 교리, 규율, 전례의 문제를 토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교회의 권위 하에 열리는 교회회의를 말한다. 현재 시노드란 참석자들이 의결권을 갖지 않는 공청회적인 성격의 교구회의나 갖가지 규모의 주교회의에 사용되고 있다.

초기 교회 이후 수세기 간 ‘시노드’와 ‘콘칠리움’(concilium)은 서로 동의어로 엇바뀌어 쓰였으며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서로 혼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325년의 니체아 공의회 이후 교회일치를 위한 큰 규모의 교희 회의에는 ‘콘칠리움’이 배타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이것은 우리말로는 ‘공의회'(公議會)로 번역되었다. 비록 성격이 다른 지역공의회가 있으나 시노드는 한 교구나 관구, 그리고 그 이상의 규모로 한 교구의 주교와 성직자, 여러 교구의 주교들과 성직자, 혹은 주교들만이 모여서 여는 교회회의로 공의회와 다른 점은 참석자들 모두가 의결투표권을 갖지는 않는다는 점에 있다.

트리엔트 공의희(1545~1563년) 이후 시노드는 교구 주교가 소집하며 입법적 결정권은 소집한 주교 한 사람만이 갖는 교구 시노드(Synodus dioecesana)를 뜻하기도 하였으나 새 교회법에서는 교구 시노드 뿐 아니라 주교 대의원회(혹은 주교 시노드)를 뜻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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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렐리 [원] Signoreli, Luca d’Egidio di Ventura de’

Signoreli, Luca d’Egidio di Ventura de’(1445?~1523). 이탈리아인 화가. 움브리아파(派)의 대표적인 프레스코벽화가. 일명 Luca da Cortona. 코르토나에서 태어나고 죽었다. 같은 움브리아파의 거장 프란체스카(Pietro della Francesca, 1420?~1492)의 제자로 일컬어지는데, 그의 구성에 대한 당당한 어프로치와 진지한 스타일이 그것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일찍부터 피렌체파 화가이자 조각가인 폴라이월로(Antonio Pollaiuolo)와의 접촉으로 해박학 지식을 흡수하였다. 그는 회화표현의 방편으로 나체인물상을 사용한 최초의 이탈리아 화가였다. 대표적인 프레스코 벽화로는 <세계의 종말> 및 <최후의 심판>(오르비에토 대성당, 1499-1503년), <모세의 생애>(바티칸궁전의 시스틴 성당>, <성 바울로의 귀의>(로레토 성당) 등이 있다. 이 벽화는 그가 특출한 재능을 가진 도안자임을 말해 준다. 그의 만년은 미켈란젤로(Michelangelo), 라파엘로(Raffaello)의 명성에 가려진 바 없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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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원] Syria

면적 18만 5,180㎢, 인구 966만명(1982년 추계). 지중해 동쪽 끝에 위치한 고대국가. 시리아라는 국명은 최근까지 아시리아(Assyria)가 줄어진 이름으로써 최근까지 현재의 시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요르단을 합쳐서 부른 이름이었다. 시리아의 역사는 주변의 강대국의 역사라 할 수 있다 고대문명의 길목에 있었기 때문에, 시리아는 정치적으로 통일된 나라를 이루어보지 못하였다. 기원 638년에, 아랍인들이 비잔틴 제국으로부터 시리아를 빼앗아 점차 그들의 언어 · 문화 · 종교를 강요하였으며, 그 영향은 지금까지 심대하다.

1516년 오토만 터키 제국의 강압정치 때문에 시리아는 외계와 단절된 상태로 오랫동안 있었다. 서유럽으로부터 통상 및 선교목적으로 들어온 유럽인들의 영향을 받아 각성하기 시작하였으며, 세계 1차 대전 이후에는 프랑스와 영국의 공동 위임통치를 받았다. 2차 대전 뒤 네 독립국이 시리아로부터 탄생하였으니, 북부의 본토, 중부 해안 지역의 레바논, 이스라엘, 남부의 요르단이 그것이다. 1982년 현재 가톨릭 신자 25만명, 19개의 교구, 187개 본당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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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온의 노래 [라] Nunc Dimittis [관련] 찬가

노인 시메온이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성전에서 하느님께 봉헌할 때 불렀던 노래(루가 2:29-32). 4세기부터 그날의 마지막 성무일도(聖務日禱)에 삽입되었다. (⇒)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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