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반 [한] 聖水盤 [라] sacrarium

성당의 현관이나 내부의 입구쪽에 설치된, 성수를 담는 그릇. 성수반의 성수는 신자들이 성당에 들어가기 전 자신이 받은 세례를 새롭게 기억하면서 마귀를 쫓는 의식으로 성수를 손에 찍어 성호를 긋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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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예절 [영] aspesion [한] 聖水禮節 [라] aspersio

성수를 뿌리는 예절. 성세성사를 집전할 때 예외적인 상황에서 세례 지원자의 이마에 정화수를 뿌려 세례를 주던 살수례(撒水禮)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준성사의 하나로 축성이나 강복을 하는 예절 속에 포함되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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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채 [한] 聖水~ [영] aspergill

교회에서 축복과 축성 등의 전례에서 성수(聖水)를 살포할 때 사용되는 기구. 손잡이가 달려 있고 끝부분에는 성수를 담아둘 수 있게 되어 있다. 가정에서 성수를 뿌릴 때는 짚으로 만든 것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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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 [한] 聖屍

예수께서 수난을 당하시고 인간의 생명체로서 죽음을 경험하시고 부활하실 때까지의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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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간 [한] 聖時間 [라] hora Sancta [영] Holy hour

예수성심(聖心)에 대한 신심의 하나로 한 시간 동안 특별히 겟세마니(Gethsemane)에서의 예수의 고통을 묵상하며 지내는 것을 말한다. 예수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와 함께 단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단 말이냐”(마태 26:40)라고 한 성서 말씀에 근거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성시간은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St. Margarita Maria, 1647-1690)에 의해서 비로소 시작되었고, 1829년 프랑스 파레 르 모니알(Paray-le-Monial)에서 예수회 신부 로베르 드브로스(Robert Debrosse)에 의해 이 신심을 전파하기 위한 단체가 창설되어 널리 퍼졌다. 성시간은 성체현시(聖體顯示)와 예수 수난에 대한 묵상, 장엄기도, 성가, 성체강복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공동체에 의해서 또는 개인적으로 행해진다. 어떠한 시간에도 할 수 있으나 목요일이나 금요일 저녁이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교회는 매월 첫 금요일 저녁 시간에 성시간을 가져 고통의 신비를 묵상하며 예수 성심께 위로를 드리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한다. 깊이 통회하는 마음으로 성시간에 참여하는 이에게는 10년의 한대사(限大赦)가 주어지며, 1933년 교황 비오 11세는 성시간에 참여한 자로서 고해성사와 영성체를 하고 교황의 지향대로 기도하는 이에게 전대사(全大赦)를 허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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