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벌 [한] 暫罰 [라] poena temporalis [영] temporal punishment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 잠시 당하는 벌. 모든 범죄에는 이에 상응한 벌이 다르게 마련이며 그 벌은 현세에서나 내세의 연옥 혹은 지옥에서 받아야 한다는 것이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이다. 지옥에서 당하는 벌은 영원히 지속되지만 현세나 연옥에서 받는 벌은 유한하며 지옥의 영원한 벌에 비기면 ‘잠시의’ 벌에 지나지 않으므로 잠벌이라 한다. 한편 현세의 벌은 벌의 세 가지 기능 즉 응보적, 예방적, 교정적 기능을 모두 수행하나 내세의 벌은 응보적 기능만을 다하여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인간은 성세성사를 통하여 자신이 지은 죄뿐 아니라 이에 따른 벌까지 사(赦)함을 받지만, 성세성사 이후에 지은 죄는 고해성사를 통하여 죄의 용서를 받을 뿐 그 잠벌은 용서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기도나 희생 등 보속을 함으로써 잠벌을 갚아야 한다. 경죄에 따른 벌이나, 고해성사를 통하여 용서받은 사죄(死罪)에 따른 벌은 잠벌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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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원] Jammes, Francis

Jammes, Francis(1868~1905). 프랑스의 가톨릭 시인, 소설가. 투르네(Tournai) 태생으로, 피레네산맥 기슭의 베이욘(Bayonne)에서 사망하였다. 모리악(F. Mauriac)이 간접적 수법의 대표자라면, 그는 직접적 수법이 대표자로 손꼽히고 있다. 시집으로 ≪De l’Angelus de l’Aube a l’Angelus du soir≫(1888~1897), ≪Le Triomphe de la Vie≫(1900~1901), ≪Quatre Livres de Quatrains≫(1923~1925), 소설작품엔 ≪Clara d’Ellebeuse≫(1899), ≪Pomme d’Amis≫(1904), ≪Ma Fille Bernadette≫(1910), ≪Cloches pour Deux Mariages≫(1925), ≪Divine Douleur≫(192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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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 [원] Jeanne d’Arc

Jeanne d’Arc(1412?~1431). 성녀. ‘오를레앙(Orleans)의 소녀’라고도 불려지며, 100년 전쟁에서 조국을 승리로 이끈 프랑스의 국가적 영웅이다. 축일은 5월 30일. 프랑스는 당시 트르와(Troyes) 조약(1420년)에 의해 영국의 헨리 5세의 지배하에 있었으며, 프랑스의 샤를르 6세의 광기가 영국과 부르군드(Burgund)의 연합에 맞서 위기에 처해 있었다. 5년 뒤 프랑스의 새 후계자 도팽(Dauphin, 후에 샤를르 7세)이 추격당하고 오를레앙이 완전 포위되자 13세 때 조국을 구하라는 계시를 받은 잔 다르크는 남장으로 군대를 소집, 오를레앙과 파타이(Patay), 랭스 길목에서 차례로 전투, 프랑스를 승리로 이끌었고, 1429년 랭스의 대성당에서 샤를르 7세를 즉위하게 하였다. 그러나 1430년 콩피에뉴(Compiegne) 전쟁 때 부르군드인에 의해 영국군대에 팔렸으며 이단심문 끝에 마녀(魔女)로 선고, 파문되었다. 그리하여 속권에 넘겨져서 화형을 받았으나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의 무죄와 사명의 신성함을 주장하였다. 생존 때부터 신비스런 행동과 영혼의 순수성으로 인하여 성녀로 추앙되었으며 1909년 시복, 1920년에 시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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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매전교회 [한] ∼姉妹傳敎會 [영] Little Missionary Sisters

1951년 10월 이탈리아의 쿠네오(Cuneo)에서 가스파리노(Gasparino) 신부가 창설한 수도회. 1963년 12월 한국 진출. 푸코(Padre de Foucauld) 신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예수의 생활과 같이 가장 가난한 이들 가운데에서 살기를 원하는 형제자매들의 선교단체이다. 현재 한국에는 작은 자매전교수녀회만 진출하였는데 한국의 성 프란치스코회 신부의 추천으로 이탈리아 모원 소속인 4명의 수녀가 1963영 12월 처음 경상남도 진주(晋州)에 내한하였다. 1965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제일 먼저 삼랑진(三浪津)에 나환자 정착마을 루가원(院)을 설립하고 1967년 8월에는 전라북도 고창(高敞)의 나환자촌 동혜원(東惠院)을 설립하였다. 1970년에는 진주 칠암동(七岩洞) 성당 내에 있던 수녀원 본원을 진주 상평동(上坪洞)에 수련소와 함께 신축 이전하였다. 그리고 1976년에는 마산(馬山)에 국립결핵병원을 설립하는 하편, 1980년 서울 봉천동(奉天洞)에 가마니촌을 설립하여 가난한 이들의 벗이 되고 있다. 1966년 한국인 첫 입회자기 있은 후 현재 진주에 있는 본원을 비롯한 3곳의 분원에서 한국지부장 자베리아(Ramonda Graziella Zaveria) 수녀를 중심으로 2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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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매전교수녀회 [한] ∼姉妹傳敎修女會 [관련] 작은자매전교회

⇒ 작은자매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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