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가를 나타내는 소득분배의 불균형 수치. 이탈리아의 통계학자 지니(Corrado)가 소득분포에 관해 제시한 통계적 법칙인 ‘지니의 법칙’에서 나온 개념이다. 지니계수는 0과 1사이의 값을 가지는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낮다는 것을 뜻한다. 보통 0.4가 넘으면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심한 것으로 본다.
~사세설명~
지니계수라는 것은 경제적 불평등도를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지니계수는 0~1 의 값을 가지는데, 0이 되면 모든 사람들의 소득이 동일하다는 의미가 되고, 1이 되면 1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소득이 한 푼도 없지만 나머지 1명은 온 나라의 소득을 죄다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가장 불공평한 상황이 되지요)
구체적으로는 로렌츠 곡선을 이용하면 도출과정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핑크색 곡선이 로렌츠 곡선입니다.
이 때 지니계수는,
와 같이 도출됩니다. (A, B 는 면적을 의미)
만약 모든 사람이 동일한 소득을 가지고 있다면 인구 누적할 때의 속도는 소득이 누적되는 속도와 같으므로 위 사각형의 대각선이 로렌츠 곡선이 됩니다. 그 경우, A = 0 이 되므로 지니계수도 0이 됩니다.
반대로 한 사람만이 국가 전체의 소득을 독점하고 나머지 모든 사람은 0의 소득만 가지고 있다면, 인구가 누적점유할 때에는 계속 소득 누적점유율은 0이 될 것이지만 마지막 1사람이 계산되는 순간 소득 누적점유율은 한번에 100%를 향해 갈 것이므로 위 사각형의 아랫변이 로렌츠 곡선이 됩니다. 그 경우 B = 0 되므로 위 식에서 지니계수는 1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한계]
주의해야 할 점은, 지니계수가 높다고 하여 그것이 곧 바람직한 소득분배상태를 의미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흔히 평등에 기회의 평등과 결과의 평등이 있다고 할 때, 지니계수는 결과의 평등만을 보여 줄 뿐입니다.
만약 사람들마다 노력수준이 다르다면 소득수준이 다르게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는데, 지니계수는 노력수준이 다르든 말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