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합니다

+ 찬미 예수님
도밍고입니다.
안녕들 하셨어요?
참으로 답답하네요. 아직 올리신것에 대해 comment도 몬했는데
이제야 또 남은 안부를 드리니 말입니다.
성실로 똘똘 뭉치신 레오 형제님. 키도 크고 잘생기고 게다가 박사님이시고
성실까지 하시니 베로니카 자매님은 좋으시겠다. 베로니카 자매님은 얼굴도 미인이신데다
글도 잘 쓰시네요. 주위를 환하게 하시고 푸근함이 묻어나는 웃음은 충분히 레오 형제님과
어울리고 남습니다.
야고버 형제님과 아가다 자매님 감사합니다.
여행사 직원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손님들이 교사인데 전혀 그런 기미를 보이지 않으셨고
중간중간에 재기넘치는 위트와 질문들은 분위기를 한층 화목하게 하는 청량제 구실이었다고
여겨집니다. 베로니까 자매님과 아가다 자매님의 글은 길지 않으면서 요소요소 정감어린
단어들로 명료하게 하실 말씀을 다 하신것 같은데 저는 늘어지기만 하고 저의 말처럼 답답함을
느끼시지나 않을런지… 우리의 호프 총무 이 경순 헬레나 자매님이 제일 답답해 하실것
같아요. 늘 형제 자매님들을 챙기시느라 바쁘신 와중에 오락시간에 사회까지 보시느라
애 쓰셨죠. 말씀의 순발력이 대단하신걸로 보아 그런 자리에 늘 마이크를 잡으시는것 같아요.
야고버 형제님과 레오 형제님의 권력(?)으로 총무님께 감사의 선물을 드리신 것은 대부분의
단체에서는 보기 힘든 명장면 이었습니다. 저에게도 조금 더 챙겨 주시느라 출혈이 있었음을
알고 있슴니다. 모두 감사 할 뿐임니다. 이제 이쁜 아가씨들만 남았네요. 설레임니다.
보고싶기도 하고…
이 영애 헬레나 자매님. 신부님 수발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는 저에게, 올린 글마다 한마디씩의
평가는 미소와 감사를 갖게 하였고 때에 맞는 수려한 글 솜씨는 외모를 더 아름답게
하는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다정한 마음 씀씀이는 더욱 그런 생각을 굳게
만듭니다. 은경이,은영이도 헬레나 언니의 예쁜 마음을 닮을 수 있으면 좋겠다. 모든이의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너희는 모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존재였던 것 같애. 은경이는 화려하게
이쁘고 은영이는 정말로 귀엽고 다 좋은데 어쩜 모두에게 과제를 남겨 주었던 것 같아
뭔지 아니? 열심히는 아니래도 우선은 주일에만 이라도 성당에 나가기를 순례가 끝난 후에도 모두는 신경 쓰고 있다는 것. 그래서 더 예뻐져서 아름다워 지기를 같이 가신 분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기도하는 마음일 것임을 은경이,은영이가 알 수 있었슴 좋겠다. 짜증내지 말고…
감기 걸리신 분도 계시고 누적된 피로에 편치 않으 실 분도 계실텐데 명절이 지난 지금
일일이 안부전화를 드리지 못하는 저의 게으름을 꾸짖어 주시고 다음에 또 인사드림을 약속하며
이만 답답함을 줄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홍 신부님! 저의 눈을 즐겁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기대가 됩니다. 감사 합니다.

211.229.218.205 이영애 헬: 증말로 보고싶은(상사병날것 같애 ㅎㅎ 넝담) 도밍곰 형제님! 뭐 드시고 싶은거 없수? 말만 하시라요 뭐든지 다 사드리겠슴다 빚을 내서라도… 머~이쁜 아가씨에다 마음까지 예쁘다고 했는디 무언들 못 사드릴까…에코~ 심장이 달음박질하네…제 심장 잡아줄 사람 어디없수? [01/26-14:06]

219.248.121.57 베로니카: 와! 큰일났다 그 병은 정말로 못말리는디…..그런데 나도 이쁘다고 하니까 진짜 뭐든지 사드리고 싶네요 에라 가정 경제가 무너지는 한이 있어도…..못말리는 여심이여!!! 헬레나님 우리 정신 차려야 되남요? [01/26-17:00]
219.248.121.57 베로니카: 도밍고 형제님 바쁘실텐데 이렇게 자상하게 안부 전해주심에 감사!! 와! 이렇게 3부작 안부 인사 올릴 수 있는 분 아마 없으리라고……그 정성 어린 마음에 감동!!! [01/26-17:04]
211.194.159.197 이영애 헬: 글구 답답하다니요.. 섬세하고도 시원하게 글 잘 쓰시는구만… 말씀도 조리있게 잘 하시는거 알죠? 저는 답답하다고 느껴 본적이 없는뎅… [01/26-17:11]
211.194.159.197 이영애 헬: 베로니까님! 정신차리지 말고 고냥 이상태로 있는게 차라리 낫겠어요^^
고저 기쁘니깐…ㅎㅎㅎ [01/26-17:14]
219.248.121.57 레오: 도밍고 형제님 보이는듯 안보이는듯, 썰렁한 듯 재있는 듯, 조용한 듯 재
잘 대는 듯, 꺼벅꺼벅 한잔 술에 밤새는 줄 모를 것 같은 형제님의 빈 틈
없는 안내에 모두들 별 탈 없이 순례를 마칠 수 있었어요. 제일 먼저 하느
님의 은총이, 그 다음은 형제님의 따뜻한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겠죠.
사실 나는 평소에는 거의 술을 먹지 않았는데 성지순례 길에 술이 늘었
어요. 우리 언젠가 또 기회가 있겠죠? 고마워유. [01/26-23:09]
211.204.192.71 아가다: 형제님! 하나도 안 답답해유, 느린듯한 것이 형제님 매력이신것 같은데요. 베로니카랑 친구인데 나는 이쁘다고 안해서 삐졌어요. ㅎㅎㅎ 우리 남편이 내가 제일 예쁘다고 하니까는 뭐 ㅎㅎㅎ, 베로니카! 한복입은 네모습은 항상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평상시에는 못느꼈는데 사진속의 웃는 네모습 소녀처럼 정말 이쁘다. [01/2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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