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추운 겨울 헐벗은 한 거지 아이가 식당 문앞을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 아이에게 음식을 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참 시간이 지난 후 한 아주머니가 그 아이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말없이 그 아이를 식당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음식을 사 주었습니다. 그리고 옷가게에 데리고 가서 두툼한 옷을 한벌 사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가 물었습니다.
“아주머니는 하느님이세요?”
그 아주머니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 하지만 난 하느님의 가족이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