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교황님의 친구가 교황님을 알현했습니다.
요한: 교황님! 안녕하세요?
교황님: 요한! 왠일이신가? 이렇게 나를 다 찾아주고
요한: 교황님! 제가 청이 있어서 교황님께 부탁을 좀 드려보려고 왔습니다.
교황님: 자네 부탁이라면 내가 들어줘야지…그래 뭔가?
요한: 저를 성인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교황님:……..고민중….
교황님: 그런데 말일세. 성인품은 죽은 다음에 올라야 하거든…
그러니 자네는 살아서는 성인품에 오를 수 없다네…
요한: 그럼 제가 죽은체 하고 있는 사이에 성인품에 올려 주시면 되잖아요….
교황님: 그래…..참 좋은생각이군….
그렇다면 내가 자네를 “성인인 척 하는 사람”으로 선포하겠네…
요한:……
<너무 무리한 부탁은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하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