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선

자선

자선이란 곤궁한 상태에 있는 사람 또는 시설에, 그리스도교적인 사랑에 입각하여 베푸는 물질적 경제적인 원조를 가리킵니다. 특히 가톨릭의 입장은, 자선을 회개의 주요한 형식의 하나라고 생각해 왔으며, 단식(斷食)에 관한 규칙의 완화가 있은 뒤부터는, 이에 버금하는 것으로서 널리 권장되고 있습니다.

자선은 사랑에서 나와야 합니다. “여유가 있으면 자선을 하겠다.”라는 것은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인 의무나 정의감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부유층이 사회정책 입법의 발동에 따라 부담하게 되는 사회적은 부담은 그 본성상의 의무충족이지 자선이라는 사랑의 의무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적 자선은 오로지 사랑에서 나오는 덕행입니다.

가톨릭에서 말하는 자선사업은 애덕의 7가지 실천, 곧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일,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주는 일, 헐벗은 자에게 입을 것을 주는 일, 집 없는 자에게 머무를 곳을 제공하는 일, 병든 자를 방문하는 일, 감옥에 있는 자를 방문하는 일, 죽은 자를 묻는 일 등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선을 할 때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 글은 카테고리: jubonara, 다해 11-20주일, 연중시기(다해), 주보자료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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