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신앙생활을 보여 줌을 통한 선교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을 온 세상의 창조주시며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굳은 믿음을 고백하며 세례 성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다음의 것을 믿고 고백합니다.
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굳게 믿습니다.
②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천주존재)
③ 하느님께서는 한 분이시지만 세 위로 계시다는 것(삼위일체)을 굳게 믿습니다.
④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몸소 인간이 되셔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인간을 구원하셨다는 것(강생구속)을 굳게 믿습니다.
⑤ 하느님께서는 착한 일을 하는 이들에게는 상을 주시고, 악한 일을 하는 이들에게는 벌을 주신다는 것(상선벌악)을 굳게 믿습니다.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친교를 이루며 영원한 생명을 차지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의로움을 실천하며 하느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로서 살아가며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고 따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삶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께 속해 있음을 온전히 보여줍니다.
둘째,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서로 사랑하며 하느님 안에서의 친교를 드러내고,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내 놓은 사랑을 통하여 하느님 백성의 친교 안에 머무릅니다. 또한 나눔의 삶을 통하여 형제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고, 말고 혀가 아니라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을 합니다.
셋째, 신앙인들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에 확신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비록 부족한 삶을 살아간다 할지라도 주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회개와 용서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계명을 지키는 삶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기 위해 영적으로 참되게 기도합니다. 그렇게 기도하기에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성령께 온전히 자신을 맡기며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입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살아가야 할 생활자세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바로 선교활동입니다. 복음은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해도 삶이 따라주지 않으면 비신자들은 신앙을 오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살아가고 있는 신앙생활을 일목요연하게 비신자들에게 말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믿고 있는 것을 말해 주고, 내가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여줌을 통해 비신자들을 감동시켜 그들도 나와 같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우리 이렇게 삶으로 선교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