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온전한 신뢰를 통한 의탁

온전한 신뢰를 통한 의탁

하느님의 자비를 알고 있는 이들은 오로지 하느님께 의탁하려 합니다. 하느님의 자비의 은총은 오로지 하느님께 의탁하는 이들에게 주어집니다. 하느님의 자비에 의탁하는 이들의 영혼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그 영혼을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청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7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8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9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0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마태7,7-11)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는 강도를 용서해주셨고, 구원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당신께 의탁하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였다. 4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루카23,42-43)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당신께 의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파우스티나 성녀에게 너의 임무는 나의 선함에 완전하게 의탁하는 것이며, 나의 임무는 너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는 것이다. 나는 너의 의탁에 의지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 의탁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한 영혼에게 은총을 주시기 위해서는 그 영혼에게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침해하려 하지 않으십니다. 그 대신 책임은 인간이 져야 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을 믿게 만들어 줍니다. 믿음을 통해 우리의 마음 속에서는 영원한 것들에 대한 바람이 일어나며,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많이 알면 알수록 이 희망은 확신으로 바뀌며,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의탁은 더 완전해집니다. 그리고 하느님께 의탁하면 의탁할수록 더욱 겸손해지게 됩니다.

파우스티나 성녀와 함께 하느님의 자비에 오로지 의탁하는 내가 되기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리는 내가 되어 봅시다.

이 글은 카테고리: jubonara, 다해 31-34주일, 연중시기(다해), 주보자료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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