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은이 공소”에서의 최후 미사
김대건 신부님은 1845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5개월간 서울과 은이 공소에서 사목을 하셨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은 주교님의 명을 받아 만주에 남아 있는 최양업 부제와 매스트르 신부님을 입국시키기 위하여 출발하기 전에 1846년 4월 13일에 마지막으로 은이 공소에서 미사를 봉헌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신부님과 교회에 마지막 미사라는 것을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나 또한 매일 미사를 봉헌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나의 마지막 미사라면 어떨까요? 오늘 미사가 나에게 마지막 미사라면 나는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고, 오늘 본 고해성사가 마지막 고해성사라면 나는 어떻게 고해성사를 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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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이 은총에 감사하며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순교정신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오늘 주님의 은총에 어떻게 감사하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