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 똑같을까요?
야외미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침 일찍부터 오셔서 행사장을 준비해 주시고,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시고, 형제자매들을 기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있어서 이렇게 작년 사진과 올해 사진을 함께 올려봅니다. 이 사진은 모든 짐을 정리해서 싣고서 가실 분은 가시고 마지막으로 남은 분들의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보좌신부님은 늘 그 모습으로 계시는데 바지는 똑같습니다. 야외미사 준비위원장이신 하길용 네안데르 형제님은 나머지는 다 바뀌었는데 신발은 똑같습니다. 사목회 총무님은 작년과 똑같은 반팔을 입으셨고, 소공동체 위원장님은 모자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신앙교육위원장님은 작년과 똑같은 스타일로 참석하셨는데 장갑만 바뀌었습니다. 청년회의 수진이는 늘 가운데에 있고, 영민이는 장갑도 똑같은 것을 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 마이클은 작년과 똑같은 반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녀님이 젬마 수녀님에서 아녜스 수녀님으로 바뀌고, 트럭의 색깔이 완전히 다릅니다. 내년 야외미사 후에는 어떤 모습일지가 궁금합니다.
그런데 모두 똑같은 것이 있습니다. 모두 웃고 있다는 것입니다. 야외미사를 기쁘게 봉헌하고 뒷정리를 한 모든 분들의 얼굴이 이렇게 환합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