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로사리오 성월과 신자 생활(1)

로사리오 성월과 신자 생활(1)

신앙인들은 로사리오라는 무기를 손에 쥐고 사랑과 진리 안에 일치하여 하느님의 구원을 찬미하는 영적 기쁨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로사리오 기도를 통해 교회는 더욱 힘이 강해지고 세상의 오류와 힘차게 싸우며 진리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묵주기도 훈련은 시대의 오류를 막는 가톨릭의 기본 훈련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로사리오 성월 동안 다음과 같은 생활방식으로 살아가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첫째, 영적 삶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육에서 나온 것은 육이고 영에서 나온 것은 영입니다. 세례성사로 새롭게 태어난 우리는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묵주기도를 통한 영적인 삶은 하느님의 구원과 사랑을 받아들이며 진리 안에서 감사하며 영적으로 더욱 튼튼하게 단련됩니다. 교회 안에서 묵주기도는 마리아를 본받아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을 생활하게 함으로써 영적 삶으로 인도하고 있으며, 복음서의 요약이지 인류 구원의 신비를 함축하고 있는 이 기도를 신자들의 영혼에 계속 스며들게 함으로써 마리아처럼 하느님의 뜻에 따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둘째, 신앙인들은 묵주기도를 바치며 어떻게 불의와 싸워야 하는지, 또 어떻게 세상에 복음을 선포해야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께 온전히 순명하시면서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겸손하게 당신을 낮추시어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또한 성모마리아는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충실하게 따르셨습니다.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빕니다.”라고 응답하신 성모마리아는 온전하게 자신을 비우시고 하느님을 섬기셨습니다. 그러므로 비움과 섬김은 하느님을 온전히 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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