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림절의 의미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축일을 준비하고 종말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교회가 예수님의 재림을 위해 길을 닦는 보속과 속죄의 기간입니다. 그런데 대림절은 보속보다는 기쁨을 강조하는 시기입니다. 즉 축제기간인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법은 사순절과 달리 대림절 동안은 단식과 금육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례력은 대림 첫 주일부터 1224일까지를 포함하는 4주간을 대림절로 정하고 있습니다. 태양력에 의해 예수 성탄 대축일인 1225일이 무슨 요일이 되느냐에 따라 대림절은 가장 빠르면 1127일부터, 가장 늦으면 123일부터 시작됩니다.

대림절의 특징은 대림환과 대림초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림환은 전나무 가지와 같은 푸른 나뭇가지를 둥글게 엮은 환에 4개의 초를 꽂아 만듭니다. 푸른 나뭇가지와 둥근 환은 생명과 공동체를 상징하며 4개의 초는 西, 곧 온 세상을 비추는 그리스도의 빛으로서, 죽음에 대한 생명의 승리를 나타냅니다.

이 대림초는 대림 제1주일에는 한 개의 초에, 2주일에는 두 개의 초에, 3주일에는 세 개의 초에, 마지막 4주일에는 네 개의 초에 모두 불을 밝힙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성탄이 가까울수록 빛이 더욱 밝게 빛나, 그리스도의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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