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빈 무덤을 발견한 마리아 막달레나

빈 무덤을 발견한 마리아 막달레나

유다인들은 안식일을 엄격히 지켜야 했기에 안식일에는 향료를 살 수도 없었고, 예수님의 무덤까지 걸어올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이 끝난 뒤에야 비로소 여인들은 향료를 살 수 있었습니다. 안식일은 해가 지면 끝납니다. 하지만 그때 무덤으로 달려가기에는 아무래도 너무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마리아 막달레나는 다음 날 아침 일찍 길을 서두르게 됩니다. 그런데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습니다(요한20,1).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무덤에 계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예수님을 사랑한 마리아 막달레나였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즉시 제자들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제자들에게 알렸습니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요한20,2)

그런데 그녀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사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님의 부활 사실을 제자들에게 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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