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예수 성심 성월

예수 성심 성월

예수 성심은 예수님의 심장만을 분리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강생의 신비와 수난과 죽음, 성체성사 설정 등을 통하여 보여 준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일컫는 것입니다(마태 11:29 참조). 특히 교부들은 예수님의 성심을 사랑과 은총의 샘으로 생각하여 십자가상에서 군사의 창에 찔리어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물과 피가 나온 것을(요한 19:34) 천상 보화의 창고에서 무수한 은혜가 쏟아져 나온 것에 비유하였습니다. 예수 성심은 하느님이시며 인간이신 예수님의 사랑과 인간에게 베푸시는 하느님 은총의 근원이며 사랑의 표현입니다. 또한 인간의 사랑의 응답을 바라시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교회는 6월에 특별히 예수님의 성심을 공경하기 위해 예수 성심 성월로 제정하였습니다. 또 예수 성심 대축일을 성대히 기념하고 성시간과 기도회 등 예수성심을 공경하는 신심행사를 통하여 성심의 신비를 묵상하도록 하였습니다. 인간에 대한 무한한 인간적 신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예수성심을 공경하고 묵상함으로써 신자들은 기도와 희생, 보속으로 그 사랑에 보답할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또한 자신들의 마음을 예수성심께 일치시킴으로써 신앙생활에 큰 활력을 가져옵니다. 교회는 특별히 성월기도로서 예수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를 바칠 것을 권장합니다.

이 글은 카테고리: jubonara, 나해 11-20주일, 연중시기(나해), 주보자료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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