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우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참 매섭게 혼내시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나는 어느 쪽 여자일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늘 깨어 기도하고, 준비하라시는
아버지의 말씀에 얼만큼 노력했는지…..
잠깐 보이기 위해 집을 치우고
손님을 맞는 모습이 제 모습은 아니었는지~~
짧은 연출을 위해
거짓된 마음을 가진 적은 없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집안을 엉망으로 해 놓고 가족을 맞이하고
긴장없이 하루를 대충보내고
두 얼굴로 아버지를 욕되게 하면서~~
세속에만 관심있는 이들과 먹고, 마시고, 어울리며
하루를 보내는 이가
바로 제가 아니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그 모습이 바로 두 여자중 하나일텐데……
전 어느 쪽 일까요?
당장 다가 올 내일을 모른 채
방탕한 생활에 취해 비틀거리면서도
“난 아니야.”
라고 하는 교만이 바로 제 마음속에 있음을 모른채
아버지의 날에 버려질까 두려워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지도 못하고
하루하루를 보내진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와의 멋진 관계속에서
제 모든 것을 아버지께로 향하게 하시어
버려지는 여자가 되지 않게
아버지를 더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아버지를 기다림에
제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또한 버려질 수도 있다는 긴장을 주시어
늘 준비하는 자세로 기도하고
저를 돌아보면서
더 큰 신앙 키울 수 있게 하시어
아버지와 함께 갈 수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아멘.
사랑에 눈 먼 콩깍지!
늘 깨어 준비하고 기도함이 사랑의 힘!
아버지! 사랑합니다.

주님! 저도 버려지는 일이 없이 선택받는 제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