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은 사랑자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맞아요 주님!
당신은 사랑이십니다
당신을 믿으면….
당신을 사랑하면….
당신을 믿는 모든 사람들 뿐 아니라 당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당신께서는 사랑을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당신을 떠나서는 살수 없다는 것을…..
모두 배부르게 해주시는 당신을 믿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런데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당신의 자녀가 된 후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당신의 말씀을 굳게 믿고
살지 않았는지 조금은 의심이 갔습니다
왜?
당신께서 그토록 사랑해주시는데 왜 저는 깨닫지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두에게 배부르게 해주시는 당신께서 제가 원하는 것또한 모두 아시고 계실텐데…
왜?
침묵만으로 계셨는지….
조금은 의심이 갔습니다

아마 제가 당신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저에게 보여지는 것이 별로 없다는생각에 당신을 진심으로 믿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당신은 사랑밖에 모르시는 분이신데…..
왜 깨닫지 못했는지………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한 것도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모두에게 배부르게 해주셨다는 말씀을 수 십번도
더 들었는데 왜 그때는 당신의 사랑을 절절하게 느끼지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사랑이신데……
저 역시 사랑밖에 모르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입으로는 수 십번도 더 떠들었었는데…..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복음묵상을 하면서…..
당신의 사랑을 깊이 깨닫지 못했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사랑이신 당신을 믿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도…
오늘처럼 이렇게 당신의 사랑이 느껴진 적도 없으니

 다행이지요 주님!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말씀에 위로를 받으며
저에게는 어떤 보약보다도 남편의 사랑보다 자식의 사랑보다 아니!
세상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는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저에게 당신은 생명자체이심을 깨닫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저의 모두임을 깨닫습니다
세속의 어떤 인연보다….
비교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모두에게 배부르게 해주신 당신만을 믿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오늘입니다
영혼의 양식을 먹기 위해서라도

주님,
세상 모든 민족들이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요한 1서 4,8)

아멘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묵상하며



♬ Chant de la priere Conseratoire[성찬 축성식 노래]


이 글은 카테고리: 오늘의독서·묵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Re..”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에 1개의 응답

  1. 나그네 님의 말:

    나는 최선을 다해 자식한테 해 줬는데… 자식이 뭘 해줬냐고 반발할때…가슴이 무너진다고들 합니다. 주님도 그러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 빔입니다.헬레나님의 묵상글을 통해 나는 어떠했나…돌아봤습니다. 안녕히 주무셔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