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 제가 주님 얼굴을 찾고 있사오니,
주님 얼굴을 제게서 감추지 마소서.
본기도
하느님,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명하셨으니,
주님의 말씀으로 저희 믿음을 북돋아 주시고,
영신의 눈을 맑게 하시어, 저희가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아브람은 부르심을 받고 길을 떠난다.
아직은 그의 이름이 아브람이다.
훗날 깨달음을 얻고는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꾼다.
길을 떠날 때 그의 나이는 일흔다섯 살이었다.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제1독서).
주님을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하신다.
오히려 그분을 전하는 일에서
고통 받게 됨을 기뻐하라 하신다.
사도들은 그렇게 복음을 전했다.
오늘날의 선교사들도 그런 정신으로 살고 있다(제2독서).
제1독서
<하느님 백성의 아버지인 아브라함의 소명>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2,1-4ㄱ
그 무렵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너는 복이 될 것이다.
너에게 축복하는 이들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리겠다.
세상의 모든 종족들이 너를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아브람은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길을 떠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저희가 주님께 바라는 그대로,
저희 위에 주님의 자애를 베푸소서.
○ 주님의 말씀은 바르고,
주님의 행적은 모두 진실하도다.
주님은 정의와 공정을 사랑하시는 분.
주님의 자애가 땅에 가득하도다. ◎
○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당신 자애를 바라는 이들에게 머무르시도다.
그들의 목숨을 죽음에서 구하시고,
굶주릴 때 그들을 살리시기 위함이로다. ◎
○ 우리의 영혼은 주님을 기다리니,
그분은 우리의 도움, 우리의 방패시로다.
주님, 저희가 주님께 바라는 그대로,
저희 위에 주님의 자애를 베푸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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