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베드로가 부활을 설교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병자들을 낫게 하시고 악령을 몰아내셨습니다.
당신 안에 하느님의 능력이 있음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분의 부활 역시도 하느님의 힘이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제1독서).
바오로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 것을 권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지상의 것보다
천상의 것을 더 많이 생각하라고 한다.
현세적인 것에 너무 몰두하지 말라는 말씀이다(제2독서).
제1독서
<그분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는다는 것입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0,34ㄱ.37ㄴ?43
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분과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께서 유다 지방과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나무에 매달아 죽였지만,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사흘 만에 일으키시어
사람들에게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모든 백성에게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미리 증인으로 선택하신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신 뒤에
우리는 그분과 함께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분께서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의
심판관으로 임명하셨다는 것을 백성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우리에게 분부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두고 모든 예언자가 증언합니다.
그분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의 이름으로
죄를 용서받는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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