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 사도 일행은 마케도니아 지방으로 선교 여행을 떠난다.
알렉산더 대왕을 배출했던 지역이다.
그곳의 중심 도시인 필리피에서
사도들은 여자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였다.
자색 옷감 장수인 리디아는 가족과 함께
세례를 받고 사도들을 모시고자 청한다(제1독서).
제1독서
<주님께서는 바오로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도록
그의 마음을 열어 주셨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6,11-15
우리는 배를 타고 트로아스를 떠나 사모트라케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아폴리스로 갔다.
거기에서 또 필리피로 갔는데,
그곳은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첫째가는 도시로 로마 식민시였다.
우리는 그 도시에서 며칠을 보냈는데,
안식일에는 유다인들의 기도처가 있다고
생각되는 성문 밖 강가로 나갔다.
그리고 거기에 앉아 그곳에
모여 있는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다.
티아티라 시 출신의 자색 옷감 장수로
이미 하느님을 섬기는 이였던
리디아라는 여자도 듣고 있었는데,
바오로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도록
하느님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주셨다.
리디아는 온 집안과 함께 세례를 받고 나서,
“저를 주님의 신자로 여기시면 저의 집에 오셔서 지내십시오.”
하고 청하며 우리에게 강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Worthy is the Lamb that was slain -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