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연중 제14주간 화요일(7/8)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병자들을 고쳐 주신다. 하느님의 능력을 드러내신 것이다. 그럴수록 사람들은 예수님께 더욱 의지한다. 예수님께는 당신의 영적 에너지를 전달할 일꾼이 절실하다. 오늘날에도 상황은 호전되지 않고 있다. ‘수확할 것은 여전히 많지만’ 일꾼은 적다(복음).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2-38 그때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 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마귀가 쫓겨나자 말 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오늘 복음의 이 말씀은 일할 곳은 많은데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예수님의 아쉬움을 드러냅니다. 그 일은 하느님을 전하는 일입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능력을 알리는 일입니다. 그것도 기쁜 마음으로 알리는 일입니다. 쉬운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일생 한 사람만을 신앙으로 인도해도 대단한 일입니다. 믿음의 본질은 기쁨에 있습니다. 우리는 참행복을 얻어 간직하려고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전혀 삶의 기쁨을 체험하지 못하고 있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느님을 잘못 알고 있거나 믿음을 잘못 해석하기에 그럴 수 있습니다. 신앙의 하느님은 무엇보다 밝고 기쁜 마음으로 찾아야 합니다. 그분은 삶의 행복을 알려 주시려고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은총과 연관된 신앙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힘 있는 전교가 됩니다. 나의 신앙생활에서 기쁨을 찾지 못하면 강하게 전할 수 없는 법입니다. 최근 들어 신앙생활을 멀리하는 교우가 많아졌다고 걱정합니다. 신앙이 짐스럽고 귀찮게 느껴지기에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과정이 있는 것이지요. ‘저 사람은 진짜 기쁘게 신앙생활을 하는구나.’ ‘저 가정에는 정말 하느님의 보호가 있구나.’ 이러한 느낌을 주는 교우가 많아져야 합니다. 그들이 진정한 ‘주님의 일꾼’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이 글은 카테고리: 오늘의독서·묵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