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신비를 알려 주셨다.
이제 성실한 마음으로 그 신비를 간직하며 살아야 한다.
그러니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심판은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다(제1독서).
제1독서
<주님께서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4,1-5
형제 여러분, 누구든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무릇 관리인에게 요구되는 바는
그가 성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든지 세상 법정에서
심판을 받든지, 나에게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도 나 자신을 심판하지 않습니다.
나는 잘못한 것이 없음을 압니다.
그렇다고 내가 무죄 선고를 받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를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미리 심판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 어둠 속에 숨겨진 것을 밝히시고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때에 저마다 하느님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