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9/27)


    성 빈첸시오 사제는 1581년 프랑스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사제가 된 그는 파리에서 본당 사목자로 일했다. 한때 그는 이슬람 해적들에게 잡혀 노예살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일을 계기로 빈첸시오 신부는 일생을 자선 활동에 바칠 것을 결심하게 된다. 이후 그는 성직자들의 영성 수련과 가난한 이들의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수도회를 세웠다. 1660년에 선종한 그를 1737년 클레멘스 12세 교황이 성인의 반열에 들게 하였다. 1833년에는 빈첸시오 사제의 정신과 활동을 계승하는 평신도 사도직 단체인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가 설립되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과 부활을 두 번째로 예고하신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알아듣지 못한다. 선입관 때문이다. 스승님께서는 결코 돌아가시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관이다. 수난하시고 부활하시는 예수님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복음).
    복음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3ㄴ-45 그때에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당신의 수난과 죽음을 예고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건성으로 들었기 때문입니다. ‘설마하니’ 하는 생각으로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능력을 지니신 분이 그렇게 당하지는 않으실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지요. 마귀를 몰아내고 숱한 병자들을 고쳐 주신 스승님께서 그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실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인간적인 판단입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한 결과입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한 사람이 어느 날 빈민촌으로 봉사 활동을 갔습니다. 어렵고 힘겹게 사는 이들을 보면서 그는 기도 중에 따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 이들은 왜 이렇게 비참하게 살아야 합니까? 무슨 잘못으로 아무런 기쁨도 없이 살아야 합니까? 이들보다 더 불행하게 사는 이들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당신께서는 정녕 못 본 체하십니까?’ 그의 이러한 푸념이 끝나자마자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너를 그곳에 보내지 않았느냐!’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하느님께 비판의 화살을 보내는 인간의 모습을 풍자하고 있습니다. 자기 식대로 판단하고 따지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누구나 빠질 수 있는 유혹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자신들의 생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상 밖의 말이라도 건성으로 들으면 자신의 생각에 갇히게 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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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는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말씀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당부하시는 당신의 말씀이  오늘따라 두렵게 느껴집니다
    사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당신의 말씀을 믿고
    따르려고 노력을 한다고  했지만 언제나 말 뿐이었음을...

    하지만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다른 때보다 두렵고 무섭기까지 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의 마음을 알았으면 좋으련만 겉 치례로 당신을 믿었음을
    느낍니다
    당신의 의중을 알지 못하니 겁도 나고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염려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불안한 마음까지 당신께 봉헌하며
    당신의 말씀을 명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철이 들어야 할 것같습니다
    신앙생활을 한지도 20여년이 지난건만 아직도 초보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니 당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반성도 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저의 마음은 그렇습니다 주님!

    지금부터라도 당신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당신의 말씀을 명심하겠습니다
    두렵고 무서운 마음을 접으며
    미리부터  걱정하며 불안해 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굳게 믿으며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에 제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당신을 믿겠습니다 아니!
    그래야 저의 마음이 편할 것같습니다 주님!
    제가 믿는 당신이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분임을 깨달으며
    내일걱정은 내일에 맡기며 ...
    당신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아멘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묵상하며

     

    ♬ 4.temple-monastic chants-christdesert(Benedict)


    
    

  2. user#0 님의 말: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주님!
    어제는 작년에 돌아가신 시아버님의 기일이라
    온 가족이 모여 아버님의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런데 개신교를 믿는 조카 딸이 제사 때 절을 하는 것이
    우상숭배며 제사음식도 먹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신의 아이들한테 제사지내는 모습조차
    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제사지내는 모습도 보는 것이
    아니고 음식을 먹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조카 딸한테 그랬습니다
    조상님과 부모님을 기억하고 제사를 지내는 것이 우상숭배라고
    생각하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오히려 부모님을 생각하며 “예”를 갖추는 것이 자식된 도리라고….
    음식 또한 먹는 것을 버리는 것이 잘못 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의 말에 개신교를 믿는 형님과 조카 딸 그리고 시누이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앗습니다
    시누이들도 개신교 신자입니다
    시아버님제사를 모시면서 개신교를 믿는 시누이들과 조카 딸은
    시아버님께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수 십명이 모여 제사를 지내면서도 절을 하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저 혼자만 당당하게 잘못된 것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성서지식이 없어 자신있게 말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개신교를 믿는 시누이들과 조카 딸한테 자신있게 당당하게
    당신의 가르침을 전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시아버님을 기일을 지내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당신의 말씀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본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 생각으로 성경공부를 해야겠다고 ^*^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당신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당신의 말씀으로
    하루를 마치는 기쁨의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묵상하며

  3. user#0 님의 말: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주님! 
    오늘복음에서 당신께서는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말씀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당부하시는 당신의 말씀이  오늘따라 두렵게 느껴집니다
    사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당신의 말씀을 믿고
    따르려고 노력을 한다고  했지만 언제나 말 뿐이었음을...
    하지만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다른 때보다 두렵고 무섭기까지 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의 마음을 알았으면 좋으련만 겉 치례로 당신을 믿었음을
    느낍니다
    당신의 의중을 알지 못하니 겁도 나고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염려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불안한 마음까지 당신께 봉헌하며
    당신의 말씀을 명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철이 들어야 할 것같습니다
    신앙생활을 한지도 20여년이 지난건만 아직도 초보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니 당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반성도 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저의 마음은 그렇습니다 주님! 
    지금부터라도 당신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
    당신의 말씀을 명심하겠습니다
    두렵고 무서운 마음을 접으며
    미리부터  걱정하며 불안해 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굳게 믿으며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에 제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당신을 믿겠습니다 아니!
    그래야 저의 마음이 편할 것같습니다 주님!
    제가 믿는 당신이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분임을 깨달으며
    내일걱정은 내일에 맡기며 ...
    당신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아멘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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