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청하면 주실 것이다.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한두 번 두드리고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주님은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모든 아버지는 자녀들의 청을 결국은 들어주신다.
인내심을 갖고 기도하면 반드시 들어주신다(복음).
복음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7-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수없이 들어 온 말씀입니다.
하지만 인생의 ‘닫힌 문’은 너무나 많습니다.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들입니다. 아직도 알 수 없는 관계들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문을 두드리는 것이 될는지요?
주님을 아버지로 여기는 마음입니다. 부모님으로 모시는 삶입니다.
그런 자세가 문을 두드리는 ‘첫 행동’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아빠, 빵 좀 주세요!” 하는데,
“빵 좋아하네, 돌이나 받아라.”
이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애정의 마음으로 다가가는데 외면하실 주님은 아니십니다.
이것은 ‘믿음의 기초’에 해당되는 가르침입니다.
이 교훈을 잊지 말라는 것이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중세 때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수도자가 성체 조배 차례가 되어 성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앞 조의 수사가 코를 골며 자고 있었습니다.
화가 난 수사는 감실을 향해 ‘큰 소리’로 기도합니다.
“주님, 제대 앞에서 자고 있는 이 형제를 용서하소서!”
그러자, 감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좀, 조용히 해라. 네가 나까지 깨우는구나. 나도 자고 있단다.”
부모는 어떤 상황에서도 좋게 봅니다.
자녀가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걸 아는 자녀는 많지 않습니다.
대개는 간섭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도 늘 좋게 보십니다.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려 하십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또 ‘문을 두드리는 삶’을 시작해야 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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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1주간 목요일(2/25)
말씀의 초대
청하면 주실 것이다.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한두 번 두드리고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주님은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모든 아버지는 자녀들의 청을 결국은 들어주신다. 인내심을 갖고 기도하면 반드시 들어주신다(복음).
복음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7-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수없이 들어 온 말씀입니다. 하지만 인생의 ‘닫힌 문’은 너무나 많습니다.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들입니다. 아직도 알 수 없는 관계들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문을 두드리는 것이 될는지요? 주님을 아버지로 여기는 마음입니다. 부모님으로 모시는 삶입니다. 그런 자세가 문을 두드리는 ‘첫 행동’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아빠, 빵 좀 주세요!” 하는데, “빵 좋아하네, 돌이나 받아라.” 이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애정의 마음으로 다가가는데 외면하실 주님은 아니십니다. 이것은 ‘믿음의 기초’에 해당되는 가르침입니다. 이 교훈을 잊지 말라는 것이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중세 때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수도자가 성체 조배 차례가 되어 성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앞 조의 수사가 코를 골며 자고 있었습니다. 화가 난 수사는 감실을 향해 ‘큰 소리’로 기도합니다. “주님, 제대 앞에서 자고 있는 이 형제를 용서하소서!” 그러자, 감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좀, 조용히 해라. 네가 나까지 깨우는구나. 나도 자고 있단다.” 부모는 어떤 상황에서도 좋게 봅니다. 자녀가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걸 아는 자녀는 많지 않습니다. 대개는 간섭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도 늘 좋게 보십니다.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려 하십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또 ‘문을 두드리는 삶’을 시작해야 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2/25)
말씀의 초대
에스테르 왕비는 화려한 의복을 벗고, 고뇌와 슬픔의 옷으로 갈아입는다. 간절한 기도를 바치기 위해서다. 왕비는 주님만이 이스라엘을 도와주실 수 있음을 고백한다. 죽음의 위험에서 민족을 구원하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고, 이방인의 기를 꺾어 주십사고 청한다(제1독서).
제1독서
<주님, 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 에스테르기의 말씀입니다. 4,17⑫.17⑭-17?.17-17 그 무렵 에스테르 왕비가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주님께 피신처를 구하였다.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의 주님께 이렇게 기도드렸다. “저의 주님, 저희의 임금님, 당신은 유일한 분이십니다. 외로운 저를 도와주소서. 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는데, 이 몸은 위험에 닥쳐 있습니다. 저는 날 때부터 저의 가문에서 들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을, 모든 조상들 가운데에서 저희 선조들을 영원한 재산으로 받아들이시고, 약속하신 바를 채워 주셨음을 들었습니다. 기억하소서, 주님, 저희 고난의 때에 당신 자신을 알리소서. 저에게 용기를 주소서, 신들의 임금님, 모든 권세의 지배자시여! 사자 앞에 나설 때, 잘 조화된 말을 제 입에 담아 주시고, 그의 마음을 저희에게 대적하는 자에 대한 미움으로 바꾸시어, 그 적대자와 동조자들이 끝장나게 하소서. 당신 손으로 저희를 구하시고, 주님, 당신밖에 없는 외로운 저를 도우소서.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주님!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말씀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바라는 것이 어떤 것일까?
남에게 해 줄 것은 어떤 것일까?
곰곰 생각해보니 제가 바라는 것은 많은데
제가 해 줄 것은 별로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만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바라고 또 바라는 것은 참 많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참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풀 줄도 모르고...
나눌 줄도 모르고...
갖고 싶고 바라고 주지 않는다고 원망하는 모습등...
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사람의 근본이 바뀌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으로는 얼마든지 실천할 것같았는데
행동으로 베풀고 나누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닫습니다
갖고 싶고 바라고 남이 해주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고친다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남의 것을 탐하고
남의 것을 더 갖지 못해 안달을 하는 저의 이기적인 모습등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신앙인이라도 갖고 싶고 바라는 마음이 쉽게 고칠 수가
없다는 세속적인 생각이 들었지요
참 어렵습니다 주님!
제가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준다는 것이...
제가 바라는 대로 해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말씀을 깊이 새기며
자신이 바라는대로 남에게 해 줄수 있는 사려 깊은 신앙인
헬레나로 변화되리라 믿고 싶습니다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묵상하며
♬ 기도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1. 말씀읽기: 마태7,7-12
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루카 11,9-13)
황금률 (루카 6,31-31)
2. 말씀연구
참 기쁜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라는 기쁜 말씀을 들었습니다. “누구든지”라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라는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대로 형제 자매에게 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임을 말씀하십니다. 신앙생활의 근본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하는 사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형제자매도 사랑해야 함을 알아야 하고,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을 통해서 내 의로움을 알 수 있고, 내 신앙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어떻게 기도했는지, 어떻게 형제자매를 대했는지에 대해서 묵상해 봅시다. 나에게 청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대해 주었는지를 돌아 봅시다.
7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나의 자유의지를 존중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살이에서 울부짖자 하느님께서는 개입하셔서 구원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청하는 이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필요한 것을 주님께 말씀드릴 때, 주님께서는 들어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청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찾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문을 두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청문찾기: 파란 문을 찾는다는 것은 희망을 찾는 다는 것이다.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희망은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청: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문: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찾: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기: 기도하면서 기다려라. 들어주실 것이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믿음을 가지고 그분께 청하는 것입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나의 청을 물리치지 않으십니다.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 나와 같이 감정에 치우치고, 변덕이 심하고,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들어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기에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어느 새 영세자가 목요일 평일미사 후 집에 가는데 “구구구구구구구구…..” 하는 소리를 내면서 걸어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 형제가 그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형제님! 왜 소리를 내면서 가십니까?”
그러자 그 영세자는 답답하다는 듯이.
“형제님! 믿음을 가지십시오. 9 하면 받을 것이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제가 오늘 로또복권을 샀는데 당첨되게 해 달라고 ”9999“ 하면서 가는 것입니다.”
“……”
8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어떤 사람만, 특별한 사람만이 아니라 “누구든지”입니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께 믿음을 가지고 청하지 않고, 내가 주님께 믿음을 가지고 찾지 않고, 내가 주님께 믿음을 가지고 문을 두드리지 않았기에 받지 못하고, 얻지 못하고, 열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합시다. 청합시다. 찾읍시다. 문을 두드립시다.
그런데 내가 청하는 것을 즉시 들어주실 때 감당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빈말로, 형식적으로 청하는 신앙인은 되지 맙시다.
“어느 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은 요한신부는 예수님께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저도 주방에 사람을 쓸까요? 오늘은 아침 해 먹기가 귀찮네요.”
그런데 갑자기 “띵동!”하면서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누구세요?”라고 물으니 “예수님이 보내서 왔습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가보니 그 자매는 정신이 약간 이상하신 분이셨습니다. 간신히 그 자매를 돌려보내면서
“예수님! 이건 아니잖아유!”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기도할 때 이런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보내 달래서 보내 줬더니 왜 안 받아들이느냐? ^*^”
“예수님! 그래도 그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넌 그 자매가 얼마나 불쌍한 사람인줄 아니? 정말로 갈 곳이 없는 사람이란다.”
“……,”
그렇게 침묵이 흐른 다음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수님! 없던 일로 해 주세요.^*^”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확증하는 말로서 이 말씀을 하십니다.
9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0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자녀에게 빵 대신에 돌을, 생선 대신에 뱀을 준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아무리 원수라 할지라도 죽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고슴도치도 제 자식은 사랑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당신의 아들을 내어 주시는 창조주 하느님께서는 말할 나위가 없는 것입니다. 자녀인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11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진실로 유익한 것만을 허락하십니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을 청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나의 구원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면 그분께서는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지금 나에게 그것이 고통스러울 지라도 그것을 나를 위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게쎄마니에서 이렇게 기도하신 것입니다.
“아버지,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루가22,42)”
12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가족들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자세도 말씀을 해 주십니다. 이 말씀을 우리는 “황금률” 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사랑의 극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내 방식대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대로 해 주어야 합니다. 내가 고급 양주를 좋아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이유식 대신 술을 마시게 하면 안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나는 남들이 내가 원하는 것을 해 주기를 바라면서 남에게는 내가 해 주고 싶은 대로 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유다의 랍비들은 이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훈계는 항상 소극적으로 얼마쯤은 이기적인 더러움도 섞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율법과 예언서가 가르치는 것이 “하지 말라”라는 소극적인 방면에만 국한되어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율법 모두가 “행하라”는 적극적이고 명령적인 형태로 되어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의 이방인이 랍비 샴마이(기원전 30년경의 사람)에게 면회를 청하러 왔습니다. “나를 제자로 삼아 주십시오. 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곧 당신은 내가 한 쪽 발로 서 있는 동안에 모든 율법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샴마이는 화를 내며 그 사나이를 쫓아 버렸습니다. 그러나 랍비 힐레르는 그 사나이를 제자로 받아 들였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네가 좋아하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하지 말라. 이것이 율법의 전부이다. 다른 것은 그 설명에 지나지 않는다. 가서 이같이 가르쳐라.”
3. 나눔 및 묵상
① 기도할 때 주님께서 들어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를 하십니까? 그리고 그렇게 확신을 갖고 기도를 드렸을 때 주님의 응답은 어떠했습니까?
②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라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금까지 주변사람들을 어떻게 대해 왔는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내 틀에 그들을 맞추려고 하였는지,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노력하였는지를 성찰해 보고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