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입은 지혜를 자아내도다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세계 병자의날)(2/11)


    제1독서
    <세바의 여왕은 솔로몬이 모든 지혜를 갖추고 있는 것을 알았다.>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0,1-10 그 무렵 세바라는 곳에 여왕이 있었는데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는 그를 시험해 보려고 아주 어려운 문제를 준비하여 방문 온 일이 있었다. 여왕은 예루살렘을 방문할 때 많은 시종들을 거느리고 왔을 뿐 아니라 각종 향료와 엄청나게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싣고 왔다. 여왕은 솔로몬 왕을 만나자 미리 생각하였던 문제들을 모두 물어보았다. 솔로몬은 여왕의 질문을 하나도 막히지 않고 다 대답해 주었다. 세바의 여왕은 솔로몬이 모든 지혜를 갖추고 있는 것을 알고 또 그가 세워 놓은 전을 보고는 넋을 잃을 정도로 감탄하였다. 세바의 여왕은 왕의 식탁의 음식, 조신들의 배석, 제복을 입은 시종들의 도열, 술을 따르는 시종들, 또 왕이 주님의 전에서 드리는 번제를 보고서 찬탄해 마지않으며 왕에게 말하였다. "당신과 당신의 지혜에 대한 소문은 내가 이미 우리 나라에서 듣고 있었습니다만 과연 사실이군요. 이렇게 와서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그 이야기가 하나도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들은 이야기는 이제 보니 사실의 절반도 못 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의 지혜와 번영은 내가 듣던 소문보다 훨씬 더 뛰어나십니다. 당신을 모시는 부인들이야마로 행복한 여인들입니다. 언제나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로운 말씀을 듣는 신하들이야말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으로 인하여 기뻐하시어 당신을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히신 당신의 주 하느님께 찬미를 올립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영원히 사랑하셔서 당신을 왕으로 삼아 법과 정의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여왕은 금 백이십 달란트와 많은 향료와 보석을 솔로몬왕에게 선물하였다. 솔로몬 왕은 세바의 여왕에게 선물받은 것만큼 많은 향료는 두 번 다시 받아 보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의인의 입은 지혜를 자아내도다. ○ 네 앞길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믿어라. 몸소 당신께서 해 주시리라. 날빛처럼 네 의를 떠오르게 하시며, 대낮처럼 네 권리를 세워 주시리라. ◎ ○ 의인의 입은 지혜를 자아내며, 그의 혀는 옳은 것을 말하느니라. 하느님의 법이 그의 마음에 있어, 그의 걸음이 흔들리지 않느니라. ◎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께서 내리시고, 어려운 고비에는 피난처가 되시며, 주님께서 그들을 도우시고 구하여 주시고, 악인에게서 빼내시어 살리시나니, 당신께 몸을 피한 때문이니라. ◎ 저녁노을(모니카)
 
♬ 주님과 함께 걷는 하루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