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렐루야.
○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드러내 보이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선생님, 제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52
예수와 제자들이 예리고에 들렀다가
다시 길을 떠날 때에
많은 사람들이 따라가고 있었다.
그때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앞 못 보는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나자렛 예수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하고 외쳤다.
여러 사람이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는 더욱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소리질렀다.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 오너라." 하셨다.
그들이 소경을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서라.
그분이 너를 부르신다."하고 일러 주자
소경은 겉옷을 벗어 버리고
벌떡 일어나 예수께 다가왔다.
예수께서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는
"선생님, 제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하였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예수의 말씀이 떨어지자 곧 소경은
눈을 뜨고 예수를 따라 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