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시메온에 이어 하느님의 가난한 종 한나가
아기 예수님께서 성전에 봉헌되신
영광스러운 사건의 증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나는 이 아기가 결국 세상을 구원하실
주님이심을 알아보고 이 사실을 예루살렘이
구원되기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선포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에게 거룩한 날이 밝았으니,
모든 백성들아, 와서 주님께 경배하여라.
오늘 큰 빛이 세상에 내리셨다.
◎ 알렐루야.
복음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6-40
그때에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백성이 드리는 예물을 인자로이 받으시고, 저희가 경건한
신앙으로 고백하는 바를 천상 성사로 이루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도다.
영성체 후 기도
성체성사로 저희에게 가까이 오시는 하느님,
이 성사의 힘으로 저희 마음을 움직이시어,
저희가 주님의 성체를 더욱 합당하게 받아 모시게 하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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