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5/2)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파견하신 빛이시며, 하느님 아버지를 세상에 계시하신 분이시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느님 아버지를 믿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4-50 그때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나를 물리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를 심판하는 것이 따로 있다. 내가 한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내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 친히 나에게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그분의 명령이 영원한 생명임을 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하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아타나시오를 기념하여 봉헌하는 저희의 예물을 굽어보시고, 그를 따라 저희가 꿋꿋하게 온전한 신앙을 고백하고 주님의 진리를 증언하여 구원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아무도 이미 놓인 기초 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으니,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로다.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도 성 아타나시오와 함께 성자를 참하느님으로 믿어 고백하오니, 이 성사로 저희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오늘 우리 교회가 기념하는 아타나시오 성인은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싸운 교회의 대학자입니다. 아리우스 이단은, 육체적인 것은 경멸하고 영신적인 것만 인정하려는 당시의 사회적인 분위기에 따라, 진정한 하느님은 ‘성부’ 한 분뿐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는 단지 모든 피조물 가운데 최초의 피조물로서 하느님의 도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은 하느님과 같은 위격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며, 오로지 성부만이 모든 것의 근원이며 신성을 가진 것으로 이해하였던 것입니다. 아타나시오 성인은 이러한 아리우스의 주장을 반박하여, 니케아 공의회에서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이시며 ‘동일 본성’을 가지고 있음을 신경으로 선포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성인은 교회의 정통 교리를 수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반대자들의 음모와 모함으로 여러 차례 유배 생활의 고통을 겪지만, 그 어떠한 어려움도 그의 굳건한 신앙을 포기하게 만들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아타나시오 성인의 이러한 굳은 믿음과 신념에 찬 삶을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저녁노을(모니카)






♬ 작은 촛불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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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5/2)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파견하신 빛이시며, 하느님 아버지를 세상에 계시하신 분이시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느님 아버지를 믿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4-50 그때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나를 물리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를 심판하는 것이 따로 있다. 내가 한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내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 친히 나에게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그분의 명령이 영원한 생명임을 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하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아타나시오를 기념하여 봉헌하는 저희의 예물을 굽어보시고, 그를 따라 저희가 꿋꿋하게 온전한 신앙을 고백하고 주님의 진리를 증언하여 구원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아무도 이미 놓인 기초 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으니,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로다.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도 성 아타나시오와 함께 성자를 참하느님으로 믿어 고백하오니, 이 성사로 저희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오늘 우리 교회가 기념하는 아타나시오 성인은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싸운 교회의 대학자입니다. 아리우스 이단은, 육체적인 것은 경멸하고 영신적인 것만 인정하려는 당시의 사회적인 분위기에 따라, 진정한 하느님은 ‘성부’ 한 분뿐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는 단지 모든 피조물 가운데 최초의 피조물로서 하느님의 도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은 하느님과 같은 위격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며, 오로지 성부만이 모든 것의 근원이며 신성을 가진 것으로 이해하였던 것입니다. 아타나시오 성인은 이러한 아리우스의 주장을 반박하여, 니케아 공의회에서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이시며 ‘동일 본성’을 가지고 있음을 신경으로 선포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성인은 교회의 정통 교리를 수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반대자들의 음모와 모함으로 여러 차례 유배 생활의 고통을 겪지만, 그 어떠한 어려움도 그의 굳건한 신앙을 포기하게 만들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아타나시오 성인의 이러한 굳은 믿음과 신념에 찬 삶을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저녁노을(모니카)
    
    
    
    
    
    
    ♬ 작은 촛불이 되리라 
    
    
    
     
    
    

  2. user#0 님의 말: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주님!

    요즈음….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당신생각은 하루도 하지 않는 날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기쁠 때는 기뻐서 당신 생각이 나고………
    슬플 때는 슬퍼서 당신생각이 더 나고…..
    마음이 상 할 때는 당신생각을 하면서 상한 마음을 달랩니다
    그러다가……
    당신을 원망하기도 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당신께 용서해달라고 기도도 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
    저의 이런 마음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지요?
    비록 아직도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고 살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
    이렇게 당신을 사랑한다고 표현도 하고……..
    표현은 관심이니까요
    관심은 사랑이지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맞습니다 주님!
    당신을 믿는 것은 당신을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라는 말씀을……..
    굳게 믿습니다
    아니!
    굳게 믿겠습니다!
    아직까지는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당신만을 영원히 계시나이다!
    주님!
    당신만을 영원히 계시나이다!
    주님!
    당신만을 영원히 계시나이다!
    아멘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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