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9/27)


    빈첸시오 드 폴 사제는 1581년 프랑스의 아키타니아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농사일을 돕는 가운데 학업을 마치고 곧바로 사제가 된 그는 파리의 본당 사목자로 일하였다. 빈첸시오 신부는 해적들의 노예살이를 한 것을 계기로 일생을 자선 활동에 바칠 것을 결심하게 된다. 이후 그는 성직자들의 영성 수련과 가난한 자들의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수도회를 세우기도 하였다. 1660년에 선종한 그를 클레멘스 12세 교황이 성인의 반열에 들게 하였다. 1833년에는 성인의 정신과 활동을 계승하는 평신도 사도직 단체인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가 설립되어 지금도 전 세계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말씀의 초대
    로마는 이스라엘을 정복한 뒤 총독을 보내 통치하게 하였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것은 임금에게 일임되어 있었다. 당시 이스라엘의 임금은 헤로데였다. 그는 세례자 요한을 죽인 일을 후회하고 있었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헤로데는 요한이 소생한 것으로 여긴다. 자신의 실수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7-9 그때에 헤로데 영주는 이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더러는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났다.” 하고, 더러는 “엘리야가 나타났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성 빈첸시오에게 미사의 신비를 삶으로 실천하게 하셨으니, 이 제사의 힘으로 저희도 주님의 마음에 드는 예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을 위한 그 기적들을. 주님께서는 목마른 이에게 물을 먹이시고, 배고픈 이를 좋은 것으로 채우셨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성체를 받아 모시고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성 빈첸시오의 모범과 전구로 도움을 받아,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신 성자를 본받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세례자 요한의 죽음은 참으로 억울합니다. 영적으로 뛰어났던 분이 한 여인의 증오로 말미암아 어이없는 종말을 맞이하였던 것입니다. 그 여인은 헤로데 임금과 불륜 관계에 있었습니다. 요한이 헤로데 임금의 잘못을 꾸짖자 그를 제거할 기회를 찾던 여인이 세례자 요한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 역사 안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성경에서는 또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요한은 구세주의 등장을 준비하였던 분입니다. 광야에서 회개를 부르짖었고 위선을 질책하는 직언으로 이스라엘을 뒤흔든 분입니다. 그러한 요한에게 편안한 죽음은 썩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의 죽음에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이 있어야 했습니다. 바로 억울함입니다. 세상에는 억울한 죽음이 많습니다. 그 죽음들이 그냥 묻혀 버린다면 정말 억울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결되어야 억울한 죽음이 빛을 발합니다. 그리스도와 연결되려면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봉헌이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 죽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죽었다는 봉헌이어야 합니다. 세례자 요한도 이스라엘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 놓았기에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었고, 그리스도의 죽음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헤로데 임금은 하느님의 도구였을 따름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Offertoire[Ps. 91,2 봉헌송]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9/27)


      빈첸시오 드 폴 사제는 1581년 프랑스의 아키타니아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농사일을 돕는 가운데 학업을 마치고 곧바로 사제가 된 그는 파리의 본당 사목자로 일하였다. 빈첸시오 신부는 해적들의 노예살이를 한 것을 계기로 일생을 자선 활동에 바칠 것을 결심하게 된다. 이후 그는 성직자들의 영성 수련과 가난한 자들의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수도회를 세우기도 하였다. 1660년에 선종한 그를 클레멘스 12세 교황이 성인의 반열에 들게 하였다. 1833년에는 성인의 정신과 활동을 계승하는 평신도 사도직 단체인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가 설립되어 지금도 전 세계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말씀의 초대
      로마는 이스라엘을 정복한 뒤 총독을 보내 통치하게 하였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것은 임금에게 일임되어 있었다. 당시 이스라엘의 임금은 헤로데였다. 그는 세례자 요한을 죽인 일을 후회하고 있었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헤로데는 요한이 소생한 것으로 여긴다. 자신의 실수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7-9 그때에 헤로데 영주는 이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더러는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났다.” 하고, 더러는 “엘리야가 나타났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성 빈첸시오에게 미사의 신비를 삶으로 실천하게 하셨으니, 이 제사의 힘으로 저희도 주님의 마음에 드는 예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을 위한 그 기적들을. 주님께서는 목마른 이에게 물을 먹이시고, 배고픈 이를 좋은 것으로 채우셨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성체를 받아 모시고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성 빈첸시오의 모범과 전구로 도움을 받아,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신 성자를 본받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세례자 요한의 죽음은 참으로 억울합니다. 영적으로 뛰어났던 분이 한 여인의 증오로 말미암아 어이없는 종말을 맞이하였던 것입니다. 그 여인은 헤로데 임금과 불륜 관계에 있었습니다. 요한이 헤로데 임금의 잘못을 꾸짖자 그를 제거할 기회를 찾던 여인이 세례자 요한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 역사 안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성경에서는 또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요한은 구세주의 등장을 준비하였던 분입니다. 광야에서 회개를 부르짖었고 위선을 질책하는 직언으로 이스라엘을 뒤흔든 분입니다. 그러한 요한에게 편안한 죽음은 썩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의 죽음에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이 있어야 했습니다. 바로 억울함입니다. 세상에는 억울한 죽음이 많습니다. 그 죽음들이 그냥 묻혀 버린다면 정말 억울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결되어야 억울한 죽음이 빛을 발합니다. 그리스도와 연결되려면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봉헌이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 죽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죽었다는 봉헌이어야 합니다. 세례자 요한도 이스라엘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 놓았기에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었고, 그리스도의 죽음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헤로데 임금은 하느님의 도구였을 따름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Offertoire[Ps. 91,2 봉헌송]
    
    
    
    
    
    
    

  2. user#0 님의 말:

    “이 사람은 누구인가?”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을 진심으로 믿고 사랑하고 의지하는지 …..
    당신의 말씀을 굳게 믿고 있는지….
    하루하루 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께 고백하는 저의 마음이 진심일까?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생각들로 머릿 속이 복잡했습니다

    그런데요 주님!
    아무리 생각하고 또 해봐도…..
    당신은 저에게 첫 번째가 아님을 느낍니다
    당신은 제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시고 의지가 되지만
    언제나 당신이 첫 번 째는 아님을 깨닫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곰곰 자신을 성찰해보니…….
    당신은 아쉬울 때 힘들고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하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기쁘고 행복할 때도 당신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야하는데…
    아니었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저의 이기심으로 당신은 저에게 필요에 의해 …..
    제가 아쉽고 힘들 때 찾게 되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기쁘고 행복할 때나 언제나 당신을 찾아야 하는데….
    어렵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복음을 묵상할 때의 일시적인 기분이 아닌
    언제나 어디서나 눈을 뜨나 감으나….
    당신을 찾는 헬레나야 되어야한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필요에 의해서가 아닌 언제나 어디서나
    힘들고 어려울 때만이 아닌…….
    항상….
    당신을 찾는 헬레나가 되어야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아멘

    “이 사람은 누구인가?”

    묵상하며

    218.150.125.35 요한신부: 늘 첫 자리는 예수님이시잖아요….그쵸? [09/27-19:11]

  3. user#0 님의 말:

    찬미예수님!

    오늘 직장 미사가 있었는데 마침 저희 직장에서 주관하는 날이라서
    며칠 전부터 마음이 바빴습니다.
    추석명절 지나고 첫 날 드리는 미사라서, 미사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했다가
    미사참례를 할 형제 자매님들이 몇 분이나 될까에서 부터 시작하여 이것 저것
    챙길 것이 많기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데 미사시작 10분 전에 단추 하나가
    톡 떨어지지 뭡니까? 요샛말로 대략난감 이었답니다.
    미사전에 꼭 성사를 봐야겠다고 단단히 준비를 했었는데 결국 성사를 보지 못하고
    겨우 미사에 참례를 했는데 미사시간 내내 마음이 불안초조하였답니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묵상하며…
    죄를 짓고 불안에 떠는 헤로데의 마음에서 저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한 요한의 억울한 죽음을 보며 죽음에 관하여는 정말 뜻대로 되지
    않음을 봅니다.
    하느님을 증거하며 절제된 삶을 살다간 요한의 죽음을 보며 저 역시 좀더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218.150.125.35 요한신부: 배가 많이 나와서 톡…ㅎㅎ 어려우셨겠습니다….죄짓고는 못살죠…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09/27-19:09]

  4. user#0 님의 말:

     

    이 소문의 주인공은 누구란 말인가?

    1. 말씀읽기:루카 9,7-9

    헤로데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다 (마태 14,1-2 ; 마르 6,14-16)

    2. 말씀연구

    특별한 분이 나타나셨지만 사람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메시아가 호화찬란한 영광에 싸여 오신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이분이 누구이신가? 도대체 어떤 분이시길래…


    7 헤로데 영주는 이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더러는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났다.” 하고,

    예수님의 명성이 그 지방 영주 헤로데 안티파스의 관저에까지 퍼졌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예수님께서 종말에 앞서 오리라고 예고되던 그 예언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분 안에서 하느님께서 새로운 예언자를 일으켜 세우셨다고는 아무도 감히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메시아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특별한 사람, 옛 예언자 중에 다시 살아난 사람 등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8 더러는 “엘리야가 나타났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 하였기 때문이다.

    가끔 우리 중에도 특별한 사람이 나타납니다. 신앙으로 똘똘 뭉친 사람.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향한 평가도 각각입니다. 그를 하느님의 사람으로 인정하는 사람도 있고, 빈정대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를 사람들은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9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하지만 헤로데는 죽었던 예언자 중에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례자 요한을 떠올립니다. 헤로데가 생각하는 훌륭한 예언자는 세례자 요한입니다. 자신이 목을 벤 예언자.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리가 없다고 그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문이 풀리지 않으니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합니다. 헤로데도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싶어 했을 것입니다. 보고서 확인하고 싶어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는 것은 관찰과 조사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서 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1.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2.성지를 찾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으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금한 장소에 가서 철야 기도회를 하고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은 신앙의 확신을 얻기 위해서, 뭐가 특별한 것을 얻기 위해서 가지 말라는 곳을 향합니다. 하느님에 대한 믿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사적계시가 내려진 곳이라고, 특별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가서 보고 오는 것. 그것으로 신앙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일 수 있습니다. 나는 내 믿음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헤로데처럼 그렇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려고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5. user#0 님의 말:

    3. 나눔 및 묵상

    * 성지를 찾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으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금한 장소에 가서 철야 기도회를 하고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은
    신앙의 확신을 얻기 위해서, 뭐가 특별한 것을 얻기 위해서 가지 말라는 곳을 향합니다.
    하느님에 대한 믿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사적계시가 내려진 곳이라고, 특별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가서 보고 오는 것. 그것으로 신앙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일
    수 있습니다. 나는 내 믿음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헤로데처럼 그렇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려고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묵상 주제를 읽다 보니 한 가지 생각나는 일이 있어서 겁없이 고백합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아니더라도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은 더 하고 싶어지고
    가지 말라는 곳에는 어떻게든 한 번쯤 가 보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호기심에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권유에 따라 특별히 거부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교회에서 금기시 하는 장소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 가 보기 전의 생각 : 교회에서 어련히 알아서 못가게 할까? 그곳에 가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떨까?
    하지만 자꾸 가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보고 듣고 느낀점이 있길래 가겠지?
    등등 부정 반 긍정 반으로 생각이 혼란했었음
    * 다녀 온 후의 생각 : 교회에서 부득부득 가지 말라고 하는 이유를 발견치 못함
    우선은 거리가 멀고 시간도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특별히 두 번 발길이
    향해지지 않았음(한마디로 별다른 소득도 해도 없었음)
    * 결론 : 굳이 금기시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적어도 최소한의 믿음이 있는 신앙인이라면…가서 보고 결론을 얻도록 놔두는 것도 좋을듯

    218.150.125.25 요한신부: 신앙의 순수성을 보존하기 위해 교회가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는지 아실 것입니다요…신앙에 관계된 것에 대해 교회가 판단했으면 그것이 옳은 것이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나와 똑같지는 않거든요…나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크게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 안에서 그것을 깨는 것은 가톨릭적인 것이 아니겠지요….좋은 하루 되세요 [10/01-08:31]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