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


연중 제27주일(군인 주일)(10/7)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기도를 들어주시어 저희 공로와 바람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구해 주시지 않으면 예언자의 탄원인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바쿡 예언자는 환시를 통하여 이러한 가르침을 남긴다. 그의 활동은 주님의 구원을 청하는 일이었다(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을 위하여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바오로 사도가 티모테오에게 전하는 가르침이다. 또한 바오로 사도는 감옥에 갇힌 자신에 대하여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라고 당부한다(제2독서).
    제1독서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 ☞ 하바쿡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2-3; 2,2-4 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뿐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환시를 기록하여라. 누구나 막힘없이 읽어 갈 수 있도록 판에다 분명하게 써라.” 지금 이 환시는 정해진 때를 기다린다. 끝을 향해 치닫는 이 환시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늦어지는 듯하더라도 너는 기다려라. 그것은 오고야 만다, 지체하지 않는다. 보라, 뻔뻔스러운 자를. 그의 정신은 바르지 않다. 그러나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오늘 너희는 주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와서 주님께 환호하세. 우리 구원의 바위 앞에서 환성 올리세. 감사드리며 주님 앞으로 나아가세. 노래하며 주님께 환성 올리세. ◎ ○ 들어가 몸을 굽혀 경배드리세. 우리를 만드신 주님 앞에 무릎 꿇으세. 주님은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주님 목장의 백성, 주님 손수 이끄시는 양 떼로세. ◎ ○ 아, 오늘 너희가 주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므리바에서처럼, 광야에서, 마싸의 그날처럼.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나를 떠보았도다.” ◎
    제2독서
    <그대는 우리 주님을 위하여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2서 말씀입니다. 1,6-8.13-14 사랑하는 그대여, 나는 그대에게 상기시킵니다. 내 안수로 그대가 받은 하느님의 은사를 다시 불태우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함의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우리 주님을 위하여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분 때문에 수인이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하느님의 힘에 의지하여 복음을 위한 고난에 동참하십시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주어지는 믿음과 사랑으로, 나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본보기로 삼으십시오. 우리 안에 머무르시는 성령의 도움으로, 그대가 맡은 그 훌륭한 것을 지키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J.S.Bach [Messe in h-moll]/크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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