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따뜻하지요?
어제는 얼마나 추웠는지 안나는 많이 떨었습니다.
너무 추우면 안나는 죽고 싶어요.
추운게 정말 싫어요.
곧 겨울이 닥쳐 오겠지요?
우리 인생의 겨울도 멀지 않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늘이 부르시면 우리는 그 누구도 예외없이 떠나야 한답니다.
진시황제도, 세종대왕도 그렇게 떠났습니다.
아무리 훌륭해도 예외가 없답니다.
그대여!
이제껏 달려 온 그대 뒤를 돌아보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만약에,
만약에 오늘 밤에 하늘이 그대를 부르시면 떠나실 준비가 되셨는지요?
“예!”하며 길 떠날 채비를 준비하셨는지요?
아니라 하여도 뚝뚝 떨어지는 나뭇잎 마냥 우리도 때가 이르면 그렇게 떠나야 합니다.
우린 우리를 지으 만드신 분께 돌아가야 합니다.
훗날에 그분을 잘 몰르면 어리둥절 하겠지요?
자기를 내신 어버이를 몰라 보지 않도록 교회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그대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린 그대를 기다립니다.
저희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일러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