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아홉은 어디 갔느냐고 물으시는 당신의 말씀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너는 나에게 얼마나 감사하면서 살아가느냐?
………..
주님!
당신께서 그렇게 물으시는 것 같아 너무도 마음이 죄송스럽 습니다.
그 아홉중에는 제가 제일 먼저 뒤도 안 돌아보고 기뻐서 날 뛴 사람입니다.
믿음도 없고, 감사할 줄도 모르는 이런 저 자신에게
그러지 말라고 가끔은 타이르기도 하지만 저의 몸은 그 충고를 따라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당신께 감사드릴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아니 제가 당신께 감사드리지 않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이렇게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저를 용서하시고
저 또한 다른 한명의 사마리아 인이 되어 당신 앞에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릴 수 있게 하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