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은 답한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승님께서는 무덤덤하시다.
그분의 관심은 제자들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정답을 고백한다.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복음).
복음
<당신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22
예수님께서 혼자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도 함께 있었는데,
그분께서 “군중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하게 분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하고 이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신앙인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합니다. 구세주라고 믿습니다.
그런 믿음을 지녔기에 순교자들은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그런데 복음의 주님께서는 침묵을 명하십니다.
당신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못 하게 하셨습니다.
아직은 수난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고난 받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참메시아가 되십니다.
구세주는 그런 분이십니다.
그런데 역사에는 스스로 메시아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신을 살아 있는 구세주라고 당당하게 외친 사람들입니다.
성경의 가르침과 너무 다릅니다. 그러기에 분열만 일으키다 사라졌습니다.
십자가를 외면하면 메시아가 아닙니다.
고통과 수난을 피하려 들면 영적 지도자가 아닙니다.
주님께서 끌어 주셨기에 변화가 온 것입니다.
언제라도 은총이 답인 것이지요. 사람은 다만 도구일 뿐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스피커’일 뿐입니다.
이를 잊어버리기에 자만에 빠집니다. 메시아 대접을 받으려 합니다.
‘죽지 않으면’ 메시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엄명을 내리셨습니다.
훗날 제자들은 깨닫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희생하고 침묵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습니다.
주님께서는 천상의 힘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흑인영가 Ride on king jesus - Yaenoeul mixed choir
물으신다면 순간 어떻게 즉시 대답을 하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베드로 사제의 고백처럼 “하느님의 그리스도 이십니다.” 하고 대답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시대에 있었다면 세례자 요한, 엘리야, 옛 예언자 라고 대답 하였을 것입니다. 다 수의 군중 속에 평범히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바보입니다.
천주님을 믿고 따르며 계명을 지키고 복음을 전파하시다 바위에 칼 아레 쓰러진 이 땅의 순교자 분들의 대답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셨습니다. 그 은덕으로 마음 편히 주님의 어린양이 되려 할 수 있기에 진정 감사 드립니다.
합덕승당 공동체 형제 자매님 지금 쉬고계신 교우분과 저가 주님을 믿는 다 수의 군중 안에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언제든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고백 할 수 있기를 조금이나마 청해봅니다.
물으신다면 순간 어떻게 즉시 대답을 하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베드로 사제의 고백처럼 “하느님의 그리스도 이십니다.” 하고 대답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시대에 있었다면 세례자 요한, 엘리야, 옛 예언자 라고 대답 하였을 것입니다. 다 수의 군중 속에 평범히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바보입니다.
천주님을 믿고 따르며 계명을 지키고 복음을 전파하시다 바위에 칼 아레 쓰러진 이 땅의 순교자 분들의 대답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셨습니다. 그 은덕으로 마음 편히 주님의 어린양이 되려 할 수 있기에 진정 감사 드립니다.
합덕승당 공동체 형제 자매님 지금 쉬고계신 교우분과 저가 주님을 믿는 다 수의 군중 안에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언제든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고백 할 수 있기를 조금이나마 청해봅니다.
《Re》아리랑 님 ,
아멘.
제가 먼저 변하여 인내와 배려를 키워 묵묵히 아버지의 작은 사도로 살아가려 다짐해 봅니다.
좋은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