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자 요한은 누구유?


세례자 요한은 요세푸스가 의롭고 자비로운 교사들의 목소리라고 인정했던 사람이다. 대부분의 유다인들은 요한을 비정치적인 가르침을 준 義의 설교가일 뿐이라고 생각하였다. 요한은 로마에 대한 봉기를 요구하지 않고 정의로운 삶, 정의로운 행동, 경건한 헌신을 촉구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헤로데 안티파스가 요한을 사형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요세푸스가 그린 요한의 초상은, 당시의 카리스마적 교사들 가운데는 비정치적인 가르침을 전하면서도 당국자들에게 두려움을 갖게 했던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 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구약의 예언자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들은 것처럼,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다. 세례자는 이전 시대에 하느님께서 파견하신 위대한 인물들이 하던 일을 다시 시작하였다. 그는 광적인 묵시주의자들이나 인본주의적인 지혜교사들, 또는 바리사이적인 엄격주의자들, 랍비적인 전통주의자들, 그리고 왕국을 꿈꾸고 있던 열심당원들의 계열이 아니라 예언자들의 계열에 속했다. 세례자는 하느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그 말씀에 봉사하게 되었다. 하느님의 말씀이 요한의 일생을 지배하는 힘이었다.




이 글은 카테고리: 신약성경이야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