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로의 사상
가. 바울로의 사상을 종합하여 한마디로 표현하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이다
나. 인류의 역사를 구원의 역사로 이해하였다. 이에는 두갈래 길이 있는데 ① 하느님을 ㄸ나 자기자신을 최고 목적으로 삼는 것으로써, 이로 말미암아 인간은 스스로 악과 허무로 빠진다 ② 하느님의 선물인 은총에 힘입어 의로와지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가 이룩하신 구원능력을 힘입어 하느님과 화해하고 의로와지는 것이다.
다. 인류 구원을 오직 하느님의 자비의 소산으로 보며 같은 이유로 믿음의 구원능력을 끊임 없이 강조한다. 즉 인간은 율법으로써가 아니라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는다는 것(필립 3,9)이다.
라. 하느님의 구원은 그를 믿는 모든 이에게 미치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주춧돌로 하는 교회에 분열이 아니라 일치를 도모하는 것이 그의 큰 관심사이자 염려의 대상이기도 했다.
마. 바울로의 또 다른 하나의 중심 사상은 마지막 날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언제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지는가 하는 종말의 시간이 아니라 장차 만민 앞에 군림하시는 그분 곁에서 하느님 백성이 누리게 될 영원한 삶, 그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