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묵시문학은 박해받는 교회, 시대에 희망을 주기위해 형성되었다.
묵시문학은 일종의 암호(박해자들이 알아듣지 못하게)라는 의미외에도 강한 이미지로 둘러싸인 어떤 환상을 보고 서술한 것이다. 그러므로 상징을 문학유형의 한 장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묵시문학은 박해상황이라는 삶의 자리에서 이루어진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설화 1-6장과 환시를 나타내는 7-12장(다니엘에게 계시된 묵시적 환시)으로 구성.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하나로 수집되었다. 저자 다니엘을 보고 같은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있으며 또한 심각한 위기 때에 가져야 할 신앙의 모범을 주제로 다루고 있기에 하나로 결합되어있다.
A. 설화부분(1-6장)
– 유배기간동안 바빌론 왕궁에서 있었던 다른 설화들이 모여진 것.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왕궁에서도 하느님께 충성을 다하여 목숨을 걸고 선조들의 신앙을 지킴.
– 다니엘은 자주 페르시아 제국과 왕의 운명에 관하여 그 관계된 꿈을 해석하여 높은 지위를 얻었음을 전하고 있다. 2,4b-6,28은 아람어로 되어있음.
다니엘서의 구분. (신약입문 p264 참조)
1. 바빌론 왕국에 등용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 이야기(1,1-21)
a. 왕궁에서 왕의 시중을 드는 유배간 젊은이들(1,1-21)
b. 부정한 음식을 거절하는 젊은이들(1,8-17)
c. 그들의 노력이 보상받음(1,18-21)
2. 느부갓네살의 꿈과 해몽(2,1-49)
a. 왕의 꿈과 제사장들의 거절(2,1-11)
b. 꿈의 해몽이 다니엘에게 계시되어 하느님을 칭송(2,12-23)
c. 다니엘이 왕에게 꿈의 내용과 해몽을 한다는 내용(2,24-45)
d. 왕은 다니엘을 승진시키고 그의 하느님을 찬양함(2,46-49)
3. 불가마 속의 세 젊은이(3,1-43)
a. 신상제작과 그것을 숭배하라는 명령(3,1-7)
b. 세 젊은이의 반대와 신앙고백(3,8-18)
c. 느부갓네살이 세사람을 불가마속에 던진 기사(3,19-25)
d.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승진시키고 하느님을 찬양(3,26-30;4,1-3)
4. 나무에 관한 꿈과 다니엘의 해석(4,4-34)
a. 느부갓네살이 그의 꿈을 다니엘에게 말함(4,4-15)
b. 다니엘의 해석(4,16-24)
c. 꿈이 실현되고 느부갓네살이 깨닫고 하느님을 찬양(4,25-34)
5. 벨사살의 운명(5,1-31)
a. 성전 구물들을 사용한 연회, 벽에 손가락이 글을 씀(5,1-9)
b. 다니엘이 벽에 쓰여진 글을 설명(5,10-28)
c. 다니엘이 승진되고 왕은 죽임을 당함(5,29-31)
6. 사자굴에서의 다니엘(6,1-28)
a. 다니엘이 총리가 되다. 한달동안 모든 외국 제사의식이 금지됨(6,1-9)
b. 다니엘이 기도하고 사자굴 속에 던져짐(6,10-18)
c. 다니엘이 보호받음(6,19-24)
d. 왕이 다니엘의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칙령을 내림(6,25-28)
B. 다니엘의 환상(7장-12장)-> 새 시대와 관계된다.
이사야의 작은 묵시록(이사야24-27)과 즈가리야 환상부분(1-6장)과 함께 이 부분은 묵시문학에 속하고 있음.
묵시문학과 예언의 차이점은 묵시문학자는 예언자들보다 오히려 선견자 계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예언자들이 자신들이 선포하는 말씀 속에 도래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는 반면에 묵시문학자들은 미래의 영상을 그리고 있다. 즉 그들은 다른이들에게는 감추어진 미래를 열어보임. 그래서 묵시를 나타내는 묵시문학가들은 이 환상을 직법 해설하지 않고 하늘의 중개자(천사나 그밖의 다른 존재)가 나타나서 그것을 설명하고 있다.
* 희랍어 단어 ‘αποκαλυπτυ’의 “드러내고 열어보인다”의 의미이다.
예언이 점점 후대에 오면서 천사가 나타나고 즈가리야서에서도 특히 예언자가 질문을 하면 천사가 그 답변을 하듯이 이 부분도 마찬가지이다. 이 부분은 다니엘이 1인칭(7-12)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환시들 속에서 이스라엘 하느님 야훼는 온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으로 표현되고 있다. 즉, 하느님은 세계사 안에서 당신의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역사하고 계신 분으로 나타남.
1. 네 짐승과 인자의 환상(7,1-28)-> 벨사살 왕에게 주어진 첫번째 환시
a. 네마리 짐승, 열개의 뿔, 그리고 적은 뿔(7,1-8)
b. 보좌에 앉은 上帝와 인자(7,9-14)
c. 네 왕국에 관해 해석하는 천사가 설명함(7,15-25)
d. 영원한 왕국(7,26-28)
2. 뿔달린 양(8,1-27)-> 불사살 재임 3년째
a. 짐승들, 그들의 전쟁, 그들의 뿔들(8,1-14)
b. 천사 가브리엘이 왕국들을 해석함(8,15-27)
3. 예레미야가 말한 70년대에 대한 해석(9,1-27)-> 바라우스 왕의 시기
4. 마지막 시대의 사건과 구원의 시작(10,1-12,13)
a. 천사의 환시, 수호신들의 투쟁(10,1-21;11,1)
b. 페르시아 왕으로부터 그리스 왕국들에 이르기까지(11,2-20)
c.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그의 몰락(11,21-45)
d. 최후 전쟁과 구원의 시대(부활에 대해 언급), 봉한 책(12,1-4)
e. 언제 끝(마지막 순간)이 올 것인가?(12,5-13)
< 제2경전에 나오는 다니엘서-희랍어로된 다니엘서 >
희랍어로 번역된 다니엘서는 본래 히브리어, 아람어 원본에서 발견되지 않음.
3개의 긴 단락들을 포함하고 있다.
① 첫번째 단락-아자리아의 기도와 불길 가운데서의 젊은이들의 노래로서 희랍어
번역에서도 아람어 원본 3,23과 3,24사이에 삽입되어 나타남(3,24-90절로 표기)
② 수산나와 두 재판관에 대한 이야기-오래된 희랍어 번역에서는 다니엘서의 처음에 자리잡고 있는 반면 다른 희랍어 번역본에서는 12장 다음 13장으로 소개되고 있다. (제2경전이 text를 인용 13장이라 표기)
③ 벨과 용의 제목하에 두개의 이야기(다니엘과 벨의 사제들)
첫째이야기-벨신의 거짓됨, 허황됨과 벨신의 권모술수와 책략을 지적하고 있는 다니엘에 대하여 언급.
둘째이야기-바빌론인들이 숭배하는 용을 다니엘이 죽였음을 전함 : 수산나이야기 13장으로 번역한 번역본은 벨과 용, 벨과 사제라는 대목을 14장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희랍어 text 다니엘서는 2개의 다른 형태로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 그런데 AD 2세기말 해박한 학자였던 테오도시우스의 희랍어 번역본에 의하면 이 3개의 단락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